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6일 ‘천하무적 야구단’ 팀이 떼거리로 나온다.
1인 도전자로 김성수와 이하늘이 나서고 나머지 선수들이 100인 퀴즈군단에 선다. PD, 작가, 카메라맨, 동시녹음, 스타일리스트 등 38명이 출동한다. 예심에서 탈락한 한민관과 마르코는 방청석에 앉아 응원한다.
김성수는 “벡터맨 김성수! 너희들 가슴에 불꽃을 꽂아주겠다!”는 구호와 함께 퀴즈에 임한다. 드라마 촬영 중인 오지호에게 전화를 거는 찬스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한다.
1대100에 1인으로 참여해 퀴즈를 푼 경험이 있는 백지영과 김준은 100인 군단 자리에서 최후의 2인에 올라 퀴즈 경합을 벌인다.
5000만원을 획득해 꿈의 구장 설립 기금으로 쓰겠다는 포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