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전체 총괄 과장 13명 중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은 국제기구 등에 파견되고 일부 실·국장급 자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재부는 10일 정기인사에서 실·장국급 인사는 최소화하는 대신 각 국의 총괄 과장을 대거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이상 근무한 총괄 과장이 대부분 대상자이다.
이에 따라 기재부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하고 "올해 15조8000억원이 투입될 일자리 사업이 돈 값을 하도록 만들겠다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합동브리핑에는 이 차관보와 함께 백용천 기재부 미래경제전략국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홍민식 교육부 대학지원관, 안창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부는 27일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통해 20만명의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진행된 사전 브리핑에는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백용천 기재부 미래경제전략국장, 신익현 교육부 정책기획관, 이재홍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백운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이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 노동시장 개혁도 약간
기획재정부는 9일 국장급 인사를 단행해 백용천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을 미래경제전략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용천 미래경제전략국장은 1966년생(49세)으로 행시 31회다.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 (4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