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보유한 친환경 연료 LBTS는 상용급 연료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 신개념 배터리, 축발전기, 암모니아 추진 등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 연료 기술을 시험하는 설비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잠수함용 리튬이온 에너지저장장치(ESS)도 미국 해군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잠수함에 ESS와 수소연료전지기반의 공기불요추진체계(AIP)가 함께 탑재되면...
한국전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인 978MW(메가와트)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준공에 성공했다.
한전은 26일 밀양시 154kV(킬로볼트)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 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효성중공업은 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 최대 용량인 336메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이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관리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ESS 공동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광주지역본부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BMS는 선박, 잠수함 등에...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필수적인 이차전지는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높은 장기 성장성을 주목받고 있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평가했다. 또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향후 이차전지 기업들의 성과는 미·중 패권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요인을 반영하며 차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OSEF K...
이 법은 2027년 10월부터 중국산 배터리 구매를 금지하고, 미국 내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미국 정부는 CATL, BYD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이에 따라 중국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모로코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을 공급했고 전기이륜차용 KS표준의 교환형 LFP배터리팩과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용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초소형 아답터 일체형 제품의 개발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부문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까지 나오면서 현재 저평가돼 있는 파워넷의 주가에...
공정이 간단해 경제성이 좋고 친환경적이지만, 균일한 크기의 기공을 만드는 것이 어려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밀도가 낮은 배터리에 사용된다.
습식 분리막은 고온에서 PE, PP 필름에 파라핀 오일을 섞은 뒤 고온·고압으로 압출해 납작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공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단가도 높다. 다만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확보할...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판매 제품은 마이크로 인버터(IQ)로 최근 인버터와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역할을 담당하는 IQ 배터리를 결합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동사를 둘러싼 매크로 환경은 금리에서도 확인되듯이 긍정적"이라며 "재고부담, NEM 3.0 등 그동안의...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제품 역량을 높여 경쟁 우위를 지속하는 한편,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한 고전압 미드 니켈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소형전지 부문에서는 올해 하반기 46시리즈(지름 46㎜),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는 LFP...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포비아(배터리 화재 공포증)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줄자, 새 매출원으로 매년 두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방산용 등이 배터리 생산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 생산 공장을 가진 금양과 나노텍은 상호 특화된...
로보택시 뿐 아니라 2025년 모델 Y 주니퍼의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사이버트럭의 4680배터리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이후 테슬라 공급망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실적 개선까지 고려했을 때 'LG에너지솔루션'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중심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외형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경우...
또 캐즘의 돌파구로 삼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북미 지역 ESS 유지보수 관련 R&D 경력직도 채용한다.
SK온은 올해 말까지 차세대 배터리 공정 개발, 원통형 부품·공정·설비 개발, 무기소재 개발, 셀·시스템 개발 등의 직무에서 경력과 신입 박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직무 경험을 우대사항으로 명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성우는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성우의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리는 원통형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이상온도 및 압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고, 내압 발생 시 가스를 배출해 폭발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ES)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보헤마이트 개발에 성공해, 매년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과 보헤마이트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씨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세계일류상품...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고출력ㆍ단주기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메가와트시(㎿h)급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l),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절대적인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면서...
포럼은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인력양성, 에너지저장장치(ESS) 육성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집중 지원,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터리업계는 “앞으로 2~3년이 글로벌...
10일 한화에어로·SK엔무브 기술 설명회 개최냉각 플루이드(절연액) 기술로 배터리 화재 원천 차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가 세계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1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해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을 전시했다.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RE+ 2024’에 참가한다.
RE+는 미국태양광산업협회(SEIA)와 미국스마트전력연합(SEPA)이 매해 주최하는 북미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