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방송프로그램 유통정보 통합관리체계(SMMS) 구축을 위한 유통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SMMS는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유통정보를 제공받아 표준정보로 변환, 유통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유통 활성화 협의체는 방통위 라봉하 기획조정실장과 서강대 현대원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이외에도 KBS, MBC, SBS,
방송프로그램 기본정보를 통일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다.
방통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방송프로그램 유통정보 통합관리체계(SMMS)’를 구축하고 방송프로그램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유통 과정에서 사업자마다 장르, 줄거리, 출연자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다르게 제공해 이 정보를 통일시키는데에만
방송통신위원회의 2014년 예산과 기금 총지출 규모가 당초 17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42억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2036억원보다 6억원(0.3%) 증가한 수준이다.
방통위는 “예산은 514억원에서 504억원으로 11억원(2.1%) 깎였으며 기금은 1521억원에서 1538억원(1.1%)으로 소폭 증가했다”면서 “2014년 총 예산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