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던 이상인 부위원장이 26일 자진해서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상임위원 '0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한상혁 전 위원장이 면직된 이후 지금까지 13개월간 수장이 7차례나 바뀐 방통위가 좀처럼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비롯한 방송·통신·미디어 정책 업무가 완전히 정지됐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의 만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제2의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이 LG그룹의 가족으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는 2일 송 대표는 상암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사명에 담긴 의미를 풀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방향을 공유했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함에 따라 방송통신 업계 최초로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를 합병하게 됐다.
하현회 부회장은 “통신방송 시장의 자발적 구조개편으로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해 준데 대해 환영한다"며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 며칠 전 이사를 한 A씨는 기존에 쓰던 IPTV와 인터넷이 새 집에서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을 겪었다. 상담센터에 전화를 건 A씨는 영상상담을 통해 랜선이 잘못된 위치에 꽂혀 생긴 단순 오류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담 시작 2분이 채 되지 않아 문제가 해결됐고, A씨는 신속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특히 A/S 기사 방문을 위한 일정 조율 등
LG유플러스의 하도급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정규직 전환 의사를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현실성이 전혀 없다며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 계획을 상세히 발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는 저질 일자리 만들기를 중단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의 의지를 밝힐 것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를 설립해 하도급 협력업체 5200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일자리 공약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민간 기업에서 구현된 첫 사례로 비슷한 형태의 하도급 계약을 맺고 있는 K방송통신 업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는 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7개월 장고를 거듭한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가 불허로 결정났다. M&A 당사자인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정부가 방송통신 시장의 자율적인 구조개편에 제동을 건 것’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케이블 업계도 그동안 지역 독점권을 인정했던 케이블산업 특성을 공정위가 이해하지 못한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년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협회 등 17개 방송통신 유관협회와 공동주최하는 ‘2016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도약!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제동이 걸렸다. 이동통신시장의 지배력이 유료방송시장으로 전이되고, 알뜰폰 시장이 독과점 형태로 운영될 것이란 업계의 우려가 커지자 정치권이 미래부에 인가 조건으로 알뜰폰 점유율을 제한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특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우상호 의원과 정호준 의원은 SKT의 인가신청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별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위원회(전문위)’를 구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전략위원회(전략위)’의 효율적 지원과 ICT 정책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예산 △정보통신융합 △ICT 통일준비 △ICT 인재양성 △소프트웨어(SW)ㆍ콘텐츠 △정보보호 △클라우드 등 총 7개
# 회사원 김경우(29) 씨는 퇴근길 지하철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감상하다 집으로 들어와서 그대로 TV에 연결해 볼 수 있다. 반대로 TV에서 보던 드라마를 화장실이나 내 방에서 스마트 기기로 이어서 볼 수도 있다.
# 한 살 배기 자녀를 둔 이민영(28) 씨는 축구광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아기의 잠을 깨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경재 방통위원장 주재로 방송통신 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회의는 방통위와 방송통신 업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 7월 13일 구성한 회의로, 지난해 7월 15일 제2기 대표자 회의를 새롭게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은 31일 “사업자간 이해득실 보다는 국민편익을 최우선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4년 갑오년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과도 같은 상황이다”며 “기득권에 집착한 미디어 이기주의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술 발전을 발목 잡는 규제를 완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일본의 경우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이 주도해 UHD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700㎒ 주파수는 통신·교통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방통위 출장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의 주요 방송 관계자와 면담한 결과 일본은 주파수 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 업계 이해관계가 첨예하지만 국민의 행복과 국민의 편익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민
방송·통신업계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일제히 ’청소년’잡기에 나서고 있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는 청소년들의 꿈 지킴이로 나섰다.
LG CNS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LG CNS IT드림프로젝트’를 개최했다.
20명의 청소년들을 ‘IT드리머’로 선정, IT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제공
박근혜정부 창조경제를 책임질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기능이 뿔뿔이 흩어져 향후 업무 추진력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이렇게 흩어져 분산된 업무영역으로 업그레이드 대한민국을 책임질 창조경제 성장엔진을 발진시킬수 있을지에 대해 ICT산업계는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래부의 외형은 박근혜정부의 원안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내부
‘Shared Digital, Shared Life'을 주제로 열린 ’2012 디지털케이블TV쇼‘가 방송통신 업계 및 유관기관 종사자 2000여명, 일반 참가자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케이블TV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디지털방송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리얼 디지털라이프(Real Digital Life)'를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등 3개 방송관련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통위는 “이 날 간담회는 이계철 위원장 취임 후 첫 유관기관·단체대표와의 모임”이라며 “구체적 현안논의보다는 상견례를 겸한 원론적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