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조2000억 원에 달했다.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3조5000억 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한전은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1조5940억 원, 영업비용은 27조77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6조1776억 원에 달했다. 이는 7조7869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공공기관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의 대규모 영업적자 발생 등으로 인한 과도한 부채 증가가 전체 공공기관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4개 기관은 앞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경영 효율화 등 부채 축소를 위한 정부의 고강도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30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벌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공기업에 에너지 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주문했다.
문 장관은 이날 한국전력에서 한전 및 발전6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기업 간담회’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공급의 3분의 2 이상을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우수 제품 상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참여 기관이 17곳으로 확대된다.
한국전력은 25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추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술마켓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관은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공공기관 간 협업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올여름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7월 6일~9월 18일) 첫날인 이날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찾아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한국동서발전은 18~1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서 발전6사 출자회사 담당자들과 함께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발전회사별 출자사업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출자회사 운영 성과와 효율적인 출자회사 성과관리 체계 구축방안
3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온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3분기엔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나온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1조~2조 원대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에선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원전 가동률 증가를 꼽고 있다. 그동안 철판부식 등으로 정비를 받아온 원전들이 3분기에 재가동되면서 전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전기·발전산업,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8'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전시회는 2015년부터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발전산업전(PGK),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등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9일~9월 14일) 시작일인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 장관이 중부발전 세종본부를 찾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점검했다고
올해부터 발전소 정비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9일 경기도 시흥시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발전6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정비부품 제작을 넘어 제작된 부품을 발전소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GE, 지
정부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회생안으로 제시한 광해관리공단과 통폐합 추진안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광해관리공단 측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폐합에 결사적으로 반대할 조짐이 일고 있어서다.
광해관리공단이 MB(이명박) 정부 시절 대규모 해외 자원 개발사업 추진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살리는 과정에서 희생양이 된
한국동서발전은 14일 박일준 사장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경영에 본격 나섰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오전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전남 영광군 일원의 서해안 윈드팜(Wind-Farm)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운영ㆍ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후속 사업 확대를 위해 인근 염해지역과 간척지 등 신규 태양광ㆍ해상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수상태양광과 건축물 위 태양광 설비 제한도 대폭 완화했다.
앞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우선 농업진흥구역 내 모든 적법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농업진흥구역 중 염해 피해 간척
발전 6개사가 오는 2018년까지 향후 2년간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 3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발전 6사는 지난해와 올해 집행한 1조1000억 원 규모에서 3.4배가 증가한 3조7000억원을 내년과 내후년까지 투자한다.
사업종류별 투자비중은
올해 하반기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1개 전력공기업이 1300여명을 새로 뽑는다. 또 채용 전형 과정에서 에너지 신산업 지식을 평가하고 관련 전문직위와 경력개발제도도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6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ㆍ남동
한전 등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협력업체와 계약을 할 경우 최대 70%까지 선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상반기 중 최대 11조3000억원이 집행돼 협력업체 2만여 곳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과 발전6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14개 기관은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금지급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및 협력업체와 이행협약을
NH투자증권은 5일 한국전력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전기요금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조67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해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유가 하락과 발전믹스
중소기업중앙회는 발전공기업 6곳과 공동으로 26일 코엑스에서 ‘2014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발전공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6곳이다.
발전6사 공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발전공기업 협력업체 연합채용 박람회가 오는 26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1홀에서 개최된다.
2014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6개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박람회에서는 발전공기업 협력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