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발표가 연기되면서 한국전력의 적자 해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원자력발전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했던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주춤한 모습이다. 증권가는 원전 비중이 높아져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만큼 적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원전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윤 당선자의 원자력발전 재개 공약이 부각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전 테마주인 우진, 한신기계, 삼영엠텍, 일진파워, 우리기술 등 관련 기업 주가는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속도 조절 시사 발언과 윤 당선자의 공약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5호기(100만kW급)가 1년 만에 발전을 재개한다.
2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8시 21분께 한빛원전 5호기 발전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 가동 준비 중 증기발생기에 문제가 발생해 발전이 멈춘 지 1년 만이다.
이 과정에서 한빛원전 5호기는 원자로 헤드 관통관의 부실 용접 문제까지 발견됐다. 원자력안전
격납건물 공극(구멍) 문제로 2년 6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3호기(10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빛 3호기가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7시께 발전에 들어갔으며, 17일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 3호기는 2018년 5월 계획예방정비 중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발견돼 보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오늘부터 발전을 재개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2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1시 10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일 터빈 밸브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도중 습분분리재열기를 과도한 압력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파
지난달 고장으로 멈췄던 월성원전 1호기 발전이 재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3일 오전 8시 50분 경주 월성원전 1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달 22일 안전정지계통이 동작해 발전이 정지된 바 있다.
한수원은 문제가 된 급속개방밸브의 디스크를 교체하고 동종 밸브를 점검해 안정성을 확인한 뒤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5호기(100만㎾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3시52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5호기는 지난 8월10일부터 60여일 간 원전 연료 교체,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 검사,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등을 실시했다.
한빛 5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 오는 20일 정상 출력에
한빛원전 3호기가 핵심 설비 이상으로 잇따라 가동이 중지되면서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 29분경 원전 한빛3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펌프 1대가 멈추면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수원 측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냉각재 펌프 정지 원인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오후 9시 1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정비기간에 각종 기기점검, 정비, 설비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께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7일 오후 9시 가압경수로형 고리원전 1호기(58만7000㎾)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고리 1호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출력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고리 1호기는 지난 2월 25일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하고 52일간 원자력안전법 등에 따른 정기검사를 받았다.
1978년 국내 처음으로 상업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안전장치 작동으로 정지된 월성원전 3호기(70만㎾급)가 23일 오전 11시 8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손상된 카드를 신규 카드로 교체하고 같은 종류의 제어카드 14개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건전성을 확인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월성 3호기는 오는
한빛원전 2호기는 지진 발생 때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설비의 이상으로 불시에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께 갑자기 가동을 멈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고장 원인은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시험 회로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신월성 1호기가 4일 오후 1시3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됐던 안전등급제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된 한빛원전 3호기(설비용량 100만㎾) 발전이 4일 만에 재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8일 오전 6시 21분 한빛 3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3호기는 지난 4일 주변압기와 변전소로 연결되는 전력선 절연기능 이상으로 터빈발전기가 정지되면서 발전이 멈춰섰다. 터빈발전기는 정지했지만 원자로는 출력을 30% 수준으로
고리원전 1호기가 176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 오전 8시부로 전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8만7000kW급 고리 1호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100% 전력 생산은 이날 19시3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고리1호기는 이번 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라 설비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고리원자력본부는 18일 오후 8시 고리원전 2호기(65만㎾급)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2호기는 지난 5월1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68일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계획예방정비)를 받고 주요 기기와 설비 개선 등을 진행해왔다. 이 원전은 조금씩 출력을 높여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께 100%
한울(옛 울진)원전 5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울진의 한울 5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오후 8시52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울 5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kW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예방정비 기간 시설성능 분야 88개, 운영능력분야 5개 등 총 93개 항목
한울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6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8시5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달 3일 정기검사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비 기간 시설성능분야 88개, 운영능력분야 5개 등 총 93개 항목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옛 영광)원전 3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해 11월 한빛 3호기에서 발견된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에 대해 지난 4월18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시한 '덧씌움 용접방식'의 보수 방법을 승인,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영광 주민 대표들이 독일 업체인 TUV 노르트(NORD)에 맡
한울원전(옛 울진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10시01분부로 한울원전 2호기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으로 발전용량은 95만kW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울원전 2호기는 발전 재개 후 오는 25일 오전 3시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