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산업재산정보법’)이 2024년 8월 7일 오늘부터 시행된다. 이 법의 제1조는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을 촉진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법의 목적을 명확히 천명하고 있다. 즉, 산업재산정보법의 제정으로 산업재산 정보(특허,
‘직무발명 자동승계제도’와 ‘자료제출명령 및 비밀유지명령’에 관한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발명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종업원의 직무발명이 완성되면 사용자가 불승계 의사를 통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명의 완성시점에 사용자에게 자동승계된 것으로 간주된다. 구법에서는 종업원이 사용자에게 직무발명의 완성 사실을 사용자에게 문서로 통지
직무발명이란 종업원 등이 그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이 성질상 사용자 등에 속하고 그 발명을 하게 된 행위가 종업원 등의 현재 또는 과거의 직무에 속하는 발명을 말한다(발명진흥법 제2조 제2호). 사용자에게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를 승계 및 활용 가능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종업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2023년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평가해 적정 기술거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이
KB국민은행은 자체적으로 지식재산(IP) 가치평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자체 IP 가치평가를 위한 내부 제도 및 프로세스 재정비, 운영리스크 점검 등을 마쳤다.
‘발명의 평가기관’은 발명진흥법에 따라 지식재산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IP의 가치를 산정하는 전문기관이다
최근 직무발명 보상금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회사의 전·현직 직원이 자신이 발명했던 특허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소송에서 보상금 청구금액은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으로 매우 높지만 인용되는 금액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수준으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직원으로서는 수년간의 소송 진행에 따른 변호사
우리은행은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발명의 평가기관’에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은 발명의 평가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5곳을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발명의 평가기관’은 발명진흥법에 따라 지식재산(IP)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지식재산(IP)의 경제적 가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퇴직한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퇴직 직원이 재직 중 완성한 직무발명을 개인 명의로 출원해 특허를 취득하였고, 이를 회사에 신고하지 않아 특허권이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퇴직 직원은 재직 중 특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회사가 특허를 가져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무발명에 관한 이슈로는 삼성 천지
정부가 4차 산업혁명과 기술패권경쟁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지식재산(IP) 가치평가’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정부는 20일 제212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IP 가치평가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우리 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성장과 첨단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선 기술이전·거래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KIPA) 제19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
제9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박범계 국회의원이 ‘지식재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청중이 없는 소규모 행사로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지식재산의 기반 조성,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
기술보증기금은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에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감사원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에 대해서 감사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감사사항 상호 공유를 위해 도입한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자체감사기구가 수행한 사전컨설팅 부문을
특허청은 상표·디자인 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 관련 ‘3배 배상’을 도입하는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등 지식재산 보호법률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상표법·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안(박범계의원 대표발의)은 고의로 상표권이나 디자인권을 침해한 경우 손해로 인정된 금액
이달 5일부터 부정경쟁행위와 영업비밀 전반에 관한 분쟁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가능해진다.
특허청은 개정 발명진흥법 시행으로 그간 불가했던 부정경쟁행위와 영업비밀 전반에 관한 분쟁도 조정이 가능해진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인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든 상품형태를 모방하거나 거래 과정에서 타인의 아이디어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대상을 경영상 영업비밀,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까지 확대하는 등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개선하는 발명진흥법 개정법률이 이달 4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운영해온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재산권과 직무발명, 기술상 영업비밀에 관한 분쟁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해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에 연임됐다.
구 회장은 22일 개최된 한국발명진흥회 이사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연임된 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육성하고 지식재산을 가진 혁신기업들이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
“1997년도부터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지 21년째다. 제 노력에 비해 성과는 미흡하지 않았나 반성하며 오늘 다시 왔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현재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기업인이 겪는 고통이 크기에 누구든지 손을 잡아주고 소통하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특허청산하 한국발명진흥회(KIPA)의 제 17대 회장에 선임됐다.
LS그룹은 21일 구 회장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허 및 지식재산산업의 보호와 전 국민의 창의적 사고 증진 등을 목적으로 1973년 ‘발명진흥법’에 따라 설립됐다. 이후
올해 8월까지 중소·중견기업 63개사가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중견기업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심의한 결과 지금까지 63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했다. 중견기업 13곳, 중기업 23곳, 종업원 수 50명 미만의 소기업 27곳이 인증을 받았다.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신성장동력 분야의 인증품목과 인증기관이 2014년까지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9일 제28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서비스업은 기업 등의 연구개발 및 관련 지원활동을 외부기관이 제공해주는 서비스업으로 연구개발업과 연구개발지원업(R&D 기획, 컨설팅, 시험․인증, 기술거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