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저층의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과 녹지가 부족하고, 특히 반지하 주택이 50% 이상 돼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사업구역 확대(1만㎡ 미만→1.6만㎡) △정비기반시설 도로 확폭(6m→8~12m) △안전한 통행로 등 보행공간 확보(3~5m) △도시 경관, 가로 활성화...
특히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 가운데 신통기획 수립 시 단지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
용산구 후암동 264-11일대는 표고 50m인 구릉지에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 중랑구 중화동 309-39일대는 노후도와 밀도가 매우 높고 반지하비율도 높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식사배달 등 1만여 건 서비스 제공서비스 종료 후에도 이웃 돌보는 새빛돌보미,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관심’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먼저 권선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사는 이OO(81, 남) 할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새빛돌보미’가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재준 시장이 “돌봄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느냐?”고 물었고, 이씨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동...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태풍 경로, 영향을 받는 지역과 시간대를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
특히 장마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반지하 주택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접어들기 전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지원을 마무리해 주거약자분들이 침수 걱정 없이 장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민간기업과 단체는 공사비 후원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포곡읍 연립주택 반지하에서 사는 A씨 집 일부가 양수기 고장으로 침수됐다. A씨는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근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다른 주민들은 집 앞의 양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89세의 고령인 A씨는 양수기가 고장 난 상황에서 홀로 배수 작업을 할 수 없어 집이 침수됐다.
이 시장은 A씨의 집을...
지하 공간인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 역사·상가 등에 있는데 물이 내부로 들어오거나 하수구가 역류한다면 즉시 외부로 대피해야 한다.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들어온다면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이동 등을 위해 주차장에 내려가서는 안 된다. 지하 상황이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처럼 행동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지하 계단으로 물이...
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특히 반지하주택 등 재해 취약 가구를 돕는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재해 취약 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한다. 가까이 사는 동행파트너가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해 재해취약가구에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점검한다.
아울러 폭우 시 신속하게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상 도로수위계를...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에...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자력 탈출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서울시는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관리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침수...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는 587가구, 지상은 2131가구다. 기존 다세대 주택은 반지하 가구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S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단독 매입이 가능해졌다.
주거상향도 적극 지원 중이다. SH공사 소유의 반지하 가구 거주민들의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상향 정책을...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 세대는 587가구, 지상 세대는 2131가구다.
SH공사는 특히 매입 확대의 걸림돌로 꼽히던 불법건축물 등 매입불가 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토록 매입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또 본래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반지하 주택 등에선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물막이판을 미리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지하 공간 침수 사고의 특징은 순식간에 물이 차오른다는 건데요. 실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경우 불과 3분 사이 6만 톤에 달하는 물이 밀려왔습니다. 이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물을 빼내려고 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이때 난간 등 지지에 도움이 되는 구조물을...
먼저 한 총리는 마포구 소재 침수 취약 주택가를 점검하며 “무엇보다 반지하주택 등 지하 공간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야 하며 돌발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휩쓸림 사고에 대비해 일선 지자체와 경찰이 출입통제를 확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투명 물막이판에 대해서는 “위험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댐 방류로 인해 하천 유수량이 많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류 지역 등에 피해가 없도록 정보 공유, 사전 대피, 통제 등을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자체는 대피하신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직원...
서울 신림동 다세대주택 반지하가 물에 잠겨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이 일대 물막이판 설치 사업도 속도를 못 내고 있다. 현재 지하주택, 지하주차장의 설치율은 각각 15%, 2%에 그친다. 제도 미비 탓이 크다. 집값 하락을 우려한 시민 비협조가 걸림돌이 되는 사례도 없지 않다.
고질적인 취약 시설인 지하차도도 걱정이다. 지난달...
서울시는 정비사업, 일반 건축 허가 제한 등을 통해 반지하 주택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미뤄 향후 10년 간 반지하 주택 약 15만 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해 두고 생활하는 일부 가구가 침수 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을 막기 위해 건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6월 단독주택․공동주택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할 수...
마포구 관계자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하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재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개인 배수설비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 등을 공공 하수관로까지 연결하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