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더욱 상승시킨뒤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로 캐릭터와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더니 이내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여념이 없다. 2014년 한해의 한 스타의 눈부신 행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 박해진(32)이다.
데뷔 10년째
185센티의 신장, 부쩍 슬림해진 박해진은 그렇잖아도 큰 키가 훌쩍 자라 보인다. 중국에서 전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런웨이에 오른 탓에 체중 조절을 했단다. 그러고 보니 필모그라피에 3편의 중국 드라마가 추가됐다. 국내에서 모습을 감춘 3년 동안의 일이다.
박해진은 2010년 병역면제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2004년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을
배우 박해진이 병역비리 혐의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것과 관련 전 소속사 하하엔터테인먼트 하재완 대표와 날선 공방에 재시동을 걸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5일 오후 병역비리 혐의와 관련 경찰수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전 소속사 대표가 무고에 대해 고소를 했다면 맞고소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측이 맞고소에 나설 경우, 이번 공방
무고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해진 측이 강경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박해진은 지난 9일 전 소속사 하하엔터테인먼트 하재완 대표로부터 무고죄로 피소됐다. 앞서 박해진은 하재완 대표를 자신의 병역 문제와 관련 악의적 루머를 퍼트린 혐의(명예훼손)로 고소했다.
하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는 지난 10월 31일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고 이에 하 대표가 박해진 측을 무고
올 한해도 바람잘 날 없던 연예계. 대한민국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핫 이슈7’을 통해 2010년 연예계를 돌아보자.
1. 연예인 마약파동 (김성민, 크라운제이, 전창걸)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인기를 모으던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흡연 혐의로 12월 초 구속 되면서 연이어 가수 크라운 제이, 개그맨 전창걸에 이르기까지
박해진 측이 병역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병원 진료기록등을 공개했다.
박해진 측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같이 의혹을 해명하고 나섰다.
박해진의 변호사 측은 "병역기피 탤런트가 본인일 거라고 생각도 못한 것 같다. 병역 면제 탤런트가 박해진 본인으로 지목되며 정신적으로도 혼란을 받았다"며 "정신질환으로 면제 판정을
불법 병역면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해진(27)이 지난 1일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활동을 재개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해진은 1일 천안의 한 대학교에서 내년 초 일본에서 발표하는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박해지은 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했으며 상대역으로는 배우 유인영이 참여했다.
박해진의 한 측근은 "박해진이 1~2일
탤런트 박해진이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자신의 병역비리 의혹을 공식 부인하며 재검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해진은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왔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병무청의 심사를 거쳐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을 뿐, 고의로 면제 판정을 받기 위해 정신질환자로 위장하는 등
서울 수서경찰서는 탤런트 박해진(27)씨의 병역면제를 둘러싼 의혹을 다시 수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정신분열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2004년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내사를 벌이다가 공소시효가 지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수사를 종결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