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제약사들이 경영진 진용 갖추기에 나섰다. 업계 상위 회사들이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는가 하면 오너 후계자들이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잘 알려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18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삼진제약은 22일 열리는 정
동화약품은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숭래 전 한국화이자제약 영업 마케팅 총괄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제화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이로써 동화약품은 최대주주인 윤도준 대표이사 회장과 이숭래 신임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덴마크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 레오파마는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피부질환 치료기금을 사회복지재단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열린 기부협약식에는 덴마크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 부부는 5일간의 공식 한국 방문 일정으로 참석했다. 그 외 레오파마 글로벌 본사 기타 아보 대표,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