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박순혁 전 홍보 이사가 전면에 나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IR 활동을 펼친 덕이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가 의결된 셀리버리도 마찬가지다. 주주총회장에 조대웅 대표이사가 적극적으로 등판하는 것은 물론 대표가 직접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주주들과 소통을...
박순혁 비투엔 AIX 그룹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당사의 품질 검증 서비스 및 ‘SDQ for AI’ 솔루션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서는 참여기업, 용역(품질관리 전담), 제3자 품질검증 용역(검사 건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 등 주가교란 의혹 금감원에 조사 촉구금감원 "모니터링 강화할 것…증권업계도 내부통제 강화 당부"이 원장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 2분기 내 자세히 설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 공급자(LP)가 공매도로 시장을 교란한다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장에 대해...
이날 토론회에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를 비롯해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윤선중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했다. 전석재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이복현 원장은 “오늘 토론은 감독당국이 처음으로 개인투자자분들과 직접 마주하고 공매도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국내 AI 반도체 수혜주 꼽혀…HBM 부품인 'TC본더' SK하이닉스 납품SK하이닉스는 HBM3를 엔비디아에 공급…5세대 HBM3E도 양산 초읽기‘엔비디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공급망 형성…최근 역대 신고가 찍기도
지난해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가 ‘거품주’라고 공개 저격했던 한미반도체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전 세계적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토론에는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가 개인 투자자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 2∼3곳, 학계·전문가 등이 공매도와 관련해 특별한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의견을 낼 예정이다.
그간 금융투자협회나 한국거래소 주관으로 공매도 제도 개선 관련 토론회가 열린 적은 있지만...
이날 토론회에는 변진호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명 거래소 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홍문유 코스콤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대종 세종대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박순혁 작가,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정의정 대표는 “2018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식 매매제도 개선...
금양이 전 기업설명(IR) 이사로 재직했던 박순혁(이하 '밧데리 아저씨') 작가의 압수수색에 약세다.
26일 오전 10시 7분 금양은 전일 대비 5.41%(5900원) 내린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작가는 금양 전 이사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자택 압수수색을 받았다.
박 작가가 지난해 8월 당시 콩고 리튬...
박순혁 작가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부터 압수수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작가가 금양 홍보이사로 재직하던 때 미공개정보를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에게 제공해 선 소장이 부당이득을 취득하게 했다는 혐의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특사경은 전날 박 작가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박 작가의 PC와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며, 선...
일명 ‘밧떼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이자 작가도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유리한 현재의 공매도 담보비율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헌법 11조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해...
일명 ‘밧떼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도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유리한 담보비율은 헌‘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법 11조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내용”이라며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공매도 상환기간에 제한이 없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반면, 학계와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 제도가 주가 하락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을뿐더러, 투자 주체...
18일 국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에 ‘박순혁’, ‘슈카’, ‘삼프로’ 등의 단어를 입력하면 최소 50개 이상의 채널들이 올라와 있다. 채널을 클릭하면 하단에 “사업자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채널입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지만, 프로필 미리보기 화면으로는 볼 수 없다.
사칭 계정들은 핀플루언서의 이름과 함께 ‘개인 상담 문의’, ‘공식 채널’...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일명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의 겸직 논란, 불공정 거래 의혹 등이 겹쳐지면서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선 한화생명(6.03%), LG전자(5.25150, 한국금융지주(3.04%), 코스모신소재(2.90%), 삼성생명(2.87%), 키움증권(2.69%), 현대해상(2.36%) 등이 강세를, 넷마블(-12.00...
일명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대표적이다. 박 전 이사는 개인 주주들을 대상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당국과 공매도 기관이 유착해서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주가 부진의 원인을 금융당국과 공매도에서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상장폐지는 그렇게 쉬운 절차가 아니다. 거래소가...
하나증권은 14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박순혁 작가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 작가는 올해 증시를 뜨겁게 달군 2차전지 섹터의 열풍을 주도한 인물로 ‘밧데리 아저씨’로도 유명하다. 설명회에서는 박 작가가 바라보는 2차전지 시장의 전망과 관심 가져 볼만한 종목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을...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전 금양 이사 등이 유튜브에 출연해 전기차, 이차전지 산업 수혜주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지목하면서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자고 나면 폭등했던 새롬기술도 닷컴 시대를 이끈 ‘밈 주식’이었다. 개미들은 새롬기술을 사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기업공개 전 회사에 1억 원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지금은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다.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그를 찬양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열풍이 자본시장을 두 쪽으로 갈라놓는다는 점이다. 여의도 증권가와 금융당국은 한통속의 ‘나쁜 놈들’, 배터리 아저씨는 정의로운 ‘영웅’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상황을 무 자르듯 나누기는 쉽지 않다....
금양은 일명 ‘배터리 아저씨’로 불린 박순혁 전 홍보이사가 재직했던 회사로, 올해 초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과 이차전지 관련주로 묶여 큰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이차전지 주들의 열풍이 시들해지면서 주가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박 이사가 16일 회사에 사의를 표하면서 주가가 점차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금양 홍보이사는 지난 15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달 박 이사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17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이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하자 박 이사는 "거래소가 '박 이사가 계속 금양 홍보를 맡으면 피해를 주겠다고 해 그만두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