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배터리아저씨로 인기를 얻은 '배터리(밧데리) 아저씨' 논란에 금양 주가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장 초반 금양은 전일보다 5.55%(3100원) 하락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금양은 장 초반 5만2500원까지 저점을 낮춘 뒤 약세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금양 홍보이사는 지난 15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달 박 이사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17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이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하자 박 이사는 "거래소가 '박 이사가 계속 금양 홍보를 맡으면 피해를 주겠다고 해 그만두게 됐다"고 주장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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