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은 폭행 혐의를 일부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법정 공방 끝에 재산 분할까지 마쳤다. 이혼 후 슬럼프를 겪은 박상민은 MBC 드라마 '무신'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등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박상민과 예비 신부 윤 모씨는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레 연인이 됐다. 박상민은 예비 신부의 인성과 배려심, 긍정적 마음씨에 반해 웨딩마치를 올리기로...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두 사람의 재산을 박상민 85%-한씨 15% 비율로 분할하라'라는 확정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재산분할 비율과는 별개로 한씨에게 박상민이 위자료를 지급하고, 재판 비용은 양 측이 나눠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박상민과 한씨는 지난 5월말 재산분할 비율 판결이 내려진 이래 2주 동안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1심은 신빙성이 부족하고 일부는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판결했고, 2심은 원고의 주장을 일부 인정해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박상민은 상고했으나 2012년 7월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했다.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상민 재산 분할, 드디어 남남? " "박상민 나중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