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가 최상층 공사를 마무리하며 국내 최고 높이 건물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123층에 마지막 대들보가 올라간 롯데월드타워는 총 120m에 이르는 다이아그리드 구조의 랜턴 철골 공사를 마무리하고 555m의 위용을 드러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1987년 사업지를 선정한 후 약 30년 만이다.
◇세계적 랜드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잠입, 고공사진을 촬영했던 사진작가들이 이번에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11일 관련업계와 동영상 포털 '유투브' 등에 따르면 고공사진 촬영으로 악명이 높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잠입 과정과 정상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555m 롯데월드 정상은 물론 고공
세계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몰래 잠입, 고공사진을 촬영해온 사진작가들이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잠입했다. 롯데 측은 "진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들은 "곧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610m 상공에 올라선 것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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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회복 위해 뛴다
총선출마 기업•금융인 51명
최근 ‘경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20대 총선에 기업인이 대거 몰렸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로 등록한 944명 가운데 금융인과 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인(의•약사 제외)은 모두 51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5.4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잠입 계획을 사전에 알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사진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