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황 반영 여전히 미진...은행 CD발행 여건 개선 및 고시증권사 보상 확대 요구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산출방식이 일명 CD+로 변경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제도개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시장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 CD수익률 산출방식 개편 이후 이달 1일
신한금융지주가 회사채를 발행한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는 6일 회사채 20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종목은 3년물과 5년물, 10년물이다. 모집금리는 4일 종가기준 민간신용평가 4사(민평4사) 금리 대비 3년물은 3bp, 5년물은 2bp, 10년물은 2bp 낮은 수준이다.
3일 종가기준 신한지주 민평4사 금리는 3년물은 1.557%
신한금융지주가 22일 회사채 3~5년물을 발행한다. 발행규모는 2000억원 내외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지주가 이같이 회사채 발행을 추진중이다. 3년물과 5년물의 금리조건은 D-2일(18일) 민평 4사 종가 대비 각각 4bp와 1bp 낮은 수준이다.
17일 기준 3년물 금리는 2.103%, 5년물 금리는 2.167%다. 신한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은
신한금융지주는 15일 회사채를 발행한다.
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만기 2~5년물 회사채 30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금리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모두 발행 전일자(12일) 민평 4사 종가 대비 언더 3bp다.
8일 현재 민평금리는 2년물은 2.242%, 3년물은 2.392%, 5년물은 2.566%다.
신한금융지주 신용등급은 AA
SK증권이 조성한 사모펀드(PEF)가 국내 최초 채권평가사이자 4대 민간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자산평가(옛 한국채권평가)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이 조성한 PEF가 한국자산평가 경영권 지분 84%에 대한 인수를 추진중이다. 매각 금액은 300억원 규모이며 이르면 내달 초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증시의 부진으로 펀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채권은 유래 없는 투자자의 사랑을 받았다. 채권평가사인 에프앤자산평가가 2012년 국내 채권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30년 만기 국채 최초 발행=30년만기 국고채는 지난 9월11일 최초 발행을 시작으로 매월 발행, 12월 현재 1조6335억원이 발행됐다. 30년물 국채 발
4월 2일부터 채권 시가평가 기준수익률이 민평3사(한국자산평가, KIS채권평가, NICE채권평가)평균에서 에프앤자산평가(FnPricing)가 포함된 민평4사 평균으로 바뀌며 민평사들의 서비스 경쟁 본격화가 개막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사무수탁에 사용되는 기준수익률의 영향과 자본시장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평가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제 4채권시가평가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시가평가 데이터를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공지를 통해 시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4사 평균값을 적용하는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3사평균 가격에서 향후 에프앤자산평가가 포함된 민평4사 평균 가격으로 변경되는 경우, 운용사 등 시장 참여자들이 미리 인지해 무리 없이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