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해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해 추가 조성했다.
우리금융...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조사 성과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용사례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활용하여 계획수립, 정책 결정, 현황·실태점검, 시스템 구축, 서비스 개선 등에서 성과를 도출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활용 아이디어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다양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내 3개 블록(S1~S3)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학온 S1블록은 단독 공모, S2~S3블록은 통합형(패키지) 공모로 추진한다. S1블록은 총 1353호로 공공분양주택 1079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4호로 구성된다.
특히 S1블록은 GH가 최초로 추진하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구분을...
일각에서는 민간사업자의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다수의 민간사업자들이 임대 후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내거는 것은 임대료만으로는 수익을 보전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국토부가 내놓은 신유형 모델 자체가 ‘임대료로의 충분한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다.
김 과장은 “사업참여자로서도 20년 후 매각 차익을 목표로 내내 손실을...
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약 8300억 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와트시) 등 설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
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기가와트)) 시키고, 향후...
건설협회 관계자는 “민자 사업 도입 후 30년 동안 건설협회가 정부와 가교 역할을 했는데 정작 민자 사업을 직접 다루기 위한 민간투자협회 설립 과정에선 우리 협회 얘기를 듣지 않았다”며 “민자 사업은 단순히 BTO(수익형 민자사업)뿐 아니라 BTL(임대형 민자사업)도 있다. BTL은 수많은 중소건설사들이 사업을 하고 있고 컨소시엄과 하도급까지 따지면 더 많으므로...
서울시가 공사비를 높여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새 사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다음 달 다시 한번 사업자를 찾을 계획이지만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수익성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건설사들의 생각이 전향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마지막으로, 민간의 참여로 효율성과 적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 고문은 "우주 생태계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기술을 전 산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3차 산업의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라며 우주산업에서의 ‘퍼스트 무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다음 달 17일 12회차 KPC CEO 북클럽에서는 서울대학교 최종학 교수가 ‘숫자로 경영하라'를...
이날 포럼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 신고‧등급제 참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물 에너지사용량 신고현황 분석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건물의 자발적인 참여 및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경진대회는 국가기술은행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공공기술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더 많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보다 19개 팀이 늘어난 총 59개 팀으로 200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과 실버스테이는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층 등 다양한 세대와 소득수준의 가구에 새로운 주거선택권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가 필요조건인 만큼 설명회 등을 통해 업계와 소통기회를 늘려가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 순수 민간재원으로 설립·운영한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1981년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자체 설립·운영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됐다. 이후 관악구청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후 1999년부터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사회...
이승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계획된 경전철 다수가 민간 투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사업성이 낮으면 빨리 현실화하기가 어렵다”며 “교통 혁신을 추진하기 전에 심각한 정체에 빠져있는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건설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제도개선부터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참여하려는 건설사가 없어서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새로운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마감일인 25일까지 1단계 사전적격심사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유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관계자는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
한난은 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은 특구지정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여 특구의 특성과 사업방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민간 전문가로, 분기별로 실증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특구와 중기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구의 추진현황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특구별로 옴부즈만이 제안한 주요의견을 바탕으로...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녹색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간의 채권발행 이자를...
시는 로봇기업을 위한 특화펀드를 조성해 연구개발(R&D)·시장 확대 등에 투자하고, 로봇기업과 협력해 공공·민간 서비스 현장에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수서 일대에는 2026년에는 ‘서울 로봇 테크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강남구도 로봇거점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테헤란로와 선릉역 일대에서 실외 자율주행로봇 배달 관련 실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