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제45회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11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작 선정을 위한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해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은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호반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국내 중견·원로 작가들을 지원하는 ‘2024 호반미술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
지난해 대비 8% 늘어난 224편 상영강동원ㆍ박정민 주연 '전,란' 개막작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관객 찾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제 기간 총 63개국 224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3일 BIFF 조직위원회 측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개요 등을 설명하는 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 남우주연상(이병헌), 여우조연상(김선영), 미술상(조화성), 음향효과상(김석원), 시각효과상(은재현)을 수상했다. 8월 개봉한
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은 이달 9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한국건축예술문화 육성을 위한 건축작품 공모전 '제3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신영문화재단의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부(학과) 졸업(예정) 대학생에게 자신의 졸업 작품을 발판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제2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전현선 작가를 선정하고, 지난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국미술상은 국내 3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본 전시에 초대 출품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제2회 안국미술상을 수상한 전현선 작가는 서울미
우리 국민의 자랑거리 중 하나가 아카데미 영화상 중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을 동시에 거머쥔 ‘기생충’이라는 영화일 것이다. 아카데미상 역사상 미국영화가 아닌 외국영화가 작품상 등 주요 상을 휩쓴 예는 1969년 제41회 시상식 때 작품상·감독상·미술상·음악상·음향믹싱상을 받은 영국의 영화 ‘올리버’가 있었지만 제3세계권 영화가 주요 상을 다수
배우 량쯔충(楊紫瓊·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로 아시아계 여성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역사를 만들어준 아카데미에 고맙다”면서 “여성 여러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을 믿지 말길 바란다”고 감격의 소
안국약품은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제1회 안국미술상’ 수상자 김상돈 작가의 수상 기념전 ‘알·나방·심장-김상돈’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국미술상은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안국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시작된 주요사업이다. 지난 2019년 안국미술상운영위원회가 발족돼 국내 주요 3대 비엔날레(광주비엔날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잠실점 롯데갤러리 아트홀에서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테임보우(TAMEBOW)'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회는 혼돈과 모호함을 시대의 정체성으로 하는 인간이 ‘자연적 인공성’을 찾는 과정을 테마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기정, 듀킴, 류성실 등 총 8명의 작가가 다양한 주제의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열린 미술전 디지털아트 부문에서 우승한 그림이 ‘뜨거운 감자’다. 그림 자체는 흠잡을 데 없으나 그린 이가 인공지능(AI)이기 때문이다.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상 1위... “부정행위다” vs “문제없다” 논란
미국 CNN,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의 디지털아트 부문에서 게임 기획자 제이슨 앨런이 AI
윌 스미스, 데뷔 이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최초
윌 스미스가 2022 미국아카데미시상식(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5년 ‘나쁜녀석들’로 스타덤에 오른 뒤 27년이 지난 시점에서 처음으로 받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다. 작품상은 농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 ‘코다’에 돌아갔다. 제인 캠피온 감독은 ‘파워 오브 도그’로 아카데미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다녀가 화제다.
RM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거미술관 전시 작품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작품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 미술관에 전시 중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 ‘금강폭포’와 ‘고미’, ‘몽유 신라도원도’다.
RM은 전국 미술관을 다니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미술애호가로 알
영화 ‘모가디슈’가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영화 ‘모가디슈’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이번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이날 호명과 함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와 류승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구교환 등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기쁨을 함께 했
1세대 민중미술 작가 손장섭 씨가 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0세.
3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숙환으로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병은 없었다.
고인은 19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의 중심이었던 ‘현실과 발언’의 창립 동인으로 참여했다. 1985년 결성된 민족미술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1941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차례 연기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작품에 쏠림 없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모차르트의 미공개 곡을 음원으로 발매한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주간' 행사에서 모차르트의 미공개 곡인 '알레그로 D장조'를 초연한다고 26일 밝혔다.
94초 분량의 짧은 피아노곡인 이 곡은 도이치 그라포몬(DG) 레이블을 통해 29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이 작품은 177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 제 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시상식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됐다.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홍콩 및
월트디즈니가 최신 개봉작 ‘뮬란’에서 중국 정부 기관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강한 역풍을 맞고 있다.
영화 뮬란의 엔딩 크레딧에 표시된 감사 대상에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슬림을 대상으로 인권 탄압을 자행했던 8개 중국 정부 기관이 포함돼 논란을 빚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카데미상 미술상 수상자이자 뮬란 제작에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가 12일부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연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1부 ‘Brave New Gaze : 시각, 시선, 그리고 시작’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아시아 아트신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작가의 저력을 알리고자 마련된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