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가시화와 글로벌 무역분쟁에 2450선을 밑돌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변동장세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대표 롱숏 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사고(롱포지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가 설정 4개월만에 순자산 5000억원(5049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롱숏펀드는 연초 이후 7785억원이 증가, 22일 순자산 기준 2조 5000억원에 육박했다.
미래에셋운용은 그 중 스마트롱숏펀드는 올해 롱숏펀드 전체 설정액의 65%를 차지하며 가장
KDB대우증권은 '추천상품 가입 이벤트'와 '별에서 온 절세(折稅)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추천상품 가입 이벤트'는 KDB대우증권의 추천상품을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과 3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각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과 3만원권을 증정한다.
'별에서 온 절세이벤트'는 소장펀드, 생계형계좌, 세금우대저축계좌, 국내 분리과세 하이일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3월 12일 설정된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가 출시 1달 만에 설정액 3,205억원(제로인 기준)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롱숏50: 2572억원, 롱숏30: 633억원)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150억원 정도의 유입규모를 보인 셈이다.
최근 1개월 동안 국내 롱숏펀드에 약 4,300억원 정도의 자금이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
롱숏펀드가 침체 된 펀드시장에서 자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롱숏펀드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우수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연초 직후 롱숏펀드로는 총 6993억원의 신규 자금이 몰렸다. 이는 동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4630억원)의 자금 유출입 현황과
트러스톤운용에서 롱숏 열풍을 일으켰던 김주형 본부장이 미래에셋으로 이직후 내놓은 데뷔작 롱숏펀드가 흥행에 성공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의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12일 설정된 이후 출시 4영업일만에 1085억원을 설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스마트롱숏50펀드는 993억원, 스마트롱숏30펀드는 92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스마트롱숏50펀드와 미래에셋스마트롱숏30펀드는 저평가 종목은 매수하고 상대적 고평가 종목은 매도하는 롱숏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시장상황 및 산업환경 등을 고려하여 시장대비 양호
최근 인기 고공행진중인 롱숏펀드의 무게축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롱숏 강자 운용사들의 성과가 저조해진 반면, 대신운용, 미래에셋운용 등 헤지펀드 운용 역량을 강화한 운용사들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직후 롱숏펀드 유형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운용중인 ‘대신멀티롱숏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