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요금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망 이용대가를 두고 통신사업자와 콘텐츠 제공사업자간의 의견은 여전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12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제6차 곽승준의 미래토크’에서 “통신망은 정부가 아닌 민간소유임은 분명하다”면서도 “하
미래기획위·방통위 등 연이어 토론회 개최
망중립성 논쟁 방향여부에 관심 쏠려
통신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망 중립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부기관과 통신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또 카카오의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인 ‘보이스톡’ 상용화로 불거진 mVoIP 허용여부에 대한 문제도 다시 논의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기획위원회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중동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의 막후 역할이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아랍에리미르(UAE) 아부다비에서 한국컨소시엄(한국석유공사·GS에너지)과 UAE 국영 석유사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가 3개 미개발 유전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3월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10억배럴 이상 유전에 우선적으로 지분 참여할 권리를 확보했다고 홍보했지만 사실은 단순한 참여기회 보장을 과장해 홍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당시 최대 100% 지분 확보가 가능할 것처럼 발표된 현지 미개발 광구 3곳에 대한 참여 폭도 부풀려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지경부, 미래기획위원회, 한국석유공사 등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제안에 대해 한나라당이 지난 18일 조건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관치(官治)’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미래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연기금 의결권 행사를 위한 의결권 소위 설치와 민간 자산운용사에게 기금운용·주주권 행사 위탁 등의 방안이 또 다른 관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26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공적 연기금 활용론은 "개인적 소신일 뿐"이라며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미래기획위 주간 토론회에서 정부가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을 최대한 행사함으로써 가입자 권리를 보호하고 대기업의 시장 사유화를 견제할 것을 제의했다.
이에 대해 김희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
“지배주주의 존재로 경영권이 공고해 생기는 대기업의 구조적 문제를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행사로 개선해야 한다”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공적 연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주장하며 대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렸다.
대기업들은 새로운 분야의 개발이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미온적이라며일부 기업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거대 권력이 된 대기업을 견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는 자본주의 원칙에 입각한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및 지배구조 선진화'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특정 기업들을 직접 거론하면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주
우리나라가 올해 하반기 중 UAE(아랍에미리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스마트 시대'의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에 착수하기로 했다.
UAE는 시스템 반도체 제조(foundry) 분야 세계 2위의 위상과 막대한 자본력을 갖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1위의 지위와 설계 능력, 대형 수요처를 보유한 우리나라와 제휴할 경우
장영철 미래기획위원회 실무단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에 내정됐다.
28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 임원추천위원회는 장영철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을 사장 후보로 합의했다.
캠코는 다음달 2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캠코 사장은 이후 금융위원장이 후보를 재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장 단장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총리로서 사실살 마지막 주재가 될 수 있는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변화를 피력했다.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무원 개개인은 열심히 일하지만 정부 조직이 100%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라며 "행정 각 부가 조금 더 미래 지향성을 갖추고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
초록뱀이 김기범 대표가 대통령 자문 기획위원회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초록뱀은 13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일보다 25원(5.49%) 오른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안병만 전 한국외대 총장)가 오는 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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