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3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산업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문화콘텐츠
금융위원회는 5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올해 1만여 개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5조5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우선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중 ‘크라우드 펀딩 마중물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분야 크라우드 펀딩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화콘텐츠 산업 금융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의 창조금융 핵심 사업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다. 기계화, 해외 이전 등으로 고용이 정체된 제조업과 달리 문화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특히 자원이 부족하지만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산업으로 평가되면서 이를 육성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제1금융권의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