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 및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여의도연구원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안형환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특임교수를 임명한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국민일보 기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임했다. 현재 고삼석 상임위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연임돼 잔여임기 후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시작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자신의 정치인생 30년을 더불어민주당에 헌신했다. 평화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에 이르기까지 당 명칭은 바뀌었지만, 늘 민주당과 함께하며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자 준비된 전략통으로 성장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전 수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같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최순실 파문’ 수습의 일환으로 단행한 청와대 추가 참모진 인사에서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된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해온 ‘진박(진짜 친박근혜계·眞朴)’ 정치인으로도 불린다.
허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물리학과ㆍ정치
보름 이상 공석이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휴가를 마치는 만큼 주말이나 내주 초 새 문화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인선의 최우선 기준은 역시 ‘도덕성’이다. 정성근 전 후보자를 비롯해 잇단 고위직 낙마 이후 청문회 통과 가능성에 인선 초점이 맞
과학기술 5개 단체는 23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를 이번 19대 국회 하반기부터 방송통신 부문을 분리해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과기 5개 단체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엔지니어클럽, 한국기술사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인기술인회다.
이들 5개 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전담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다고 주
이재영(58·경기 평택을)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운동원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16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이 누군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1956년 생으로 경기 평택시에서 태어났다. 안중중학교, 성지고를 졸업 한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에 입학,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그는 19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처로 출범한 상임위다. 기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면서 미방위로 명칭이 변경됐다.
과거 문방위는 선호도가 높은 ‘노른자 상임위’로 꼽혔지만, 미방위로 확대 개편되면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역구와 관련된 이슈가 적어 예산을
토요일 밤 11시 극장이 관객들로 붐빈다. 당연히 상영관은 만석이다. 반면 목요일 낮 1시 30분, 관객을 채 4분의 1도 채우지 못한 상영관은 거의 텅 빈 상태로 필름을 돌리고 있다. 평일과 주말의 편차가 이토록 큰데 영화관은 수익구조를 맞출 수 있는 것일까?
각 영화관은 관람료 및 매점 수익에 따른 극장별 매출 공개를 대외비로 하고 있다. 한
여야가 21일 난항 끝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타결했다.
막판 쟁점이던 지상파 허가권을 방송통신위원회가 갖고, 종합유선방송(SO) 변경 허가권은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가 공동 협의키로 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긴급 소집하고, 행안위 법사위를 거쳐 이날 밤 10시로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일 오전 국회 문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문방위 간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남경필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합의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간 업무 분담 문제를 19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일 오전 국회 문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문방위 간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합의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간 업무 분담 문제를 19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28일 국회 상임위에서 채택됐다. 전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야 합의로 채택한 보고서에서 “유 내정자가 문화행정을 총괄할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험과 능력을 갖췄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문방위는 또 “문화공보부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업무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새누리당은 주로 유 내정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등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유 내정자의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전관예우 의혹 등 도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MBC·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거론, 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