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숲에는 밀원수(蜜源樹, 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나무)이자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를 심는다.
15기 단원으로 선발된 영남대학교 박현제 씨는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야생 동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욘드에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비욘드 활동을 통해 단순히 지켜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6월 14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해 포항에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밀원수(蜜源樹, 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나무)인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스페이스워크 조형물 주변에는 포항시와의 상생을 기원하며 포스코의 사화이자 포항시 시화인 홍장미를 심었다.
김 부회장은 “포스코와...
해풍에 강한 모감주나무 300그루를 심어 이산화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강풍의 세기를 저하해 대형 산불, 태풍 등 각종 재해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강봉원 SK에너지 중부사업부장은 지난 7일 열린 탄소 중립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착한 주유 캠페인 활동으로 탄소 중립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 감축에 실질적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ESG 경영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해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측인사와 김재현 산림청장 등 남측 인사들과 함께 모감주나무 10년생 한그루를 심는 행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모감주나무를 소개하면서 “꽃이 황금색 꽃이라 해서 나무 말이 ‘번영’이다”며 “옛날에는 이 열매를 가지고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 부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