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달 중순 예정됐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레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면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3~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는 3박 7일간 칠레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멕시코 공식 방문차 중남미를 찾는다.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방콕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한반도 정세를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 9단의 바둑대결 쇼크 이후, 바둑 바람이 거세다. 초등학교에서도 두뇌 발달에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바둑이 다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니, 바둑의 인기가 다시금 뜨거워진 느낌이다. 필자 역시 인간 대 인공지능 대결로 세간의 관심이던 대국을 유심히 지켜봤다. 세기의 바둑 대결 자체도 흥미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 간 무역·투자 등 분야에서 3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무역투자 협력·교통인프라 협력 MOU 등 5건은 4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종료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공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외교안보 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돈독한 양국 관계의 틀 위에서 양국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 공식방문 첫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하셔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에서의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멕시코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3일에는 한·멕시코 문화교류 공연 등에 참석해 양국간 문화 교류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4일에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정치, 경제, 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을 위해 30일 오후 순방길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미중일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멕시코에서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우선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핵안보정상회의(3월31일~4월1일) 무대를 통해 대북 압박 외교를 가속화한다.
박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환영 리셉션 및 업무만찬에서 북한 핵개발의 위험성을 제기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28일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춘추관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멕시코 공식 방문에서 ‘코리아 세일즈’ 극대화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 양국 경제협력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멕시코 인프라 시장 진출과 교역 및 투자 확대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4차 핵안보정
프란치스코 교황과 러시아 정교회의 키릴 총대주교가 12일(현지시간) 쿠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오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쿠바를 공식 방문 중인 키릴 총대주교와 만났다.
키릴 총대주교는 “당신과 만나니 기쁘다. 친애하는 형제여”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키릴 총대주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