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퓨트로닉, 범한메카텍, 비에이치아이, 한국특강, 삼원약품, 오리엔탈마린텍 등 부산·경남 지역 중견기업 6개사 대표와 산업통상자원부,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 및 기업 간담회는 1일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경영 여건과 금융이용에 대한 현장...
당기순손실은 1349억 원으로 자회사의 메카텍 매각 관련 중단손실 등 일회성 영업외손실이 반영되며 적자전환 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당기순이익은 약 1200억 원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166.8%를 기록, 전년 대비 39.3%p 감소해 재무건전성 개선세를 유지했다.
두산 자체사업 및 자회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두산 자체사업 실적은 2분기 매출 3402억...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박 부회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범행 동기나 수단과 결과, 정황 등을 참작해 재판에는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박...
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메카텍을 통해서도 수소 기자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메카텍은 2019년 매립지,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미국 리카본사에 지분을 투자해 기술 확보에 나섰다.
두산메카텍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초에는 탄소자원화 및 수소사업을 전담하는 HPE 사업을 신설했다.
또...
78%에 달한다. 투자자자자는 13만9684명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두산그룹은 이번 인프라코어 매각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두산메카텍, 두산건설 매각까지 마무리되면 재무구조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면서도 "두산인프라코어 투자부문인수는 두산중공업 지분을 대가로 지급하는 만큼 일정 일단이 있다"고 말했다.
세일정기는 고려아연에 납품하는 설비를 원활히 유지ㆍ보수하고 공정지연을 막기 위해 세일메카텍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설비 유지보수와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호주,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에도 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올해 기준 300억 원 수준이다. 앞으로 세계 시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현재까지 두산이 매각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계열사는 두산밥캣, 두산메카텍, 두산퓨얼셀,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협동로봇을 하는 두산로보틱스, 수소드론 사업을 영위하는 DMI는 출범한 지 각각 5년, 4년에 불과하다.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다지만 두산로보틱스(영업손실 148억 원), DMI(영업손실 129억 원)는 지난해 모두...
3조 원의 유동성을 마련해야 하는 두산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두산메카텍·모트롤BG사업부·두산건설·두타몰 등이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헐값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두산그룹과 시장의 눈높이가 차이가 나면서 매각 작업이 정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이 골프장 클럽모우CC가...
네오플럭스 매각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 자구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비핵심 계열사인 두산솔루스·두산메카텍·모트롤BG사업부·두산건설·두타몰 등이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계열사 매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까지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
매물로 거론됐던 두산메카텍도 산업은행의 자금지원 이후 매각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유예됐던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간 기업 결합 심사는 이달 들어 EU를 시작으로 재개됐지만 해외 경쟁당국 승인을 받지 못해 연일 미뤄지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EU·일본·싱가포르 등의 심사 통과가 장담할 수...
매물로 거론됐던 두산메카텍도 산업은행의 자금지원 이후 매각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골프장 등을 다 합쳐도 채권단에 약속한 3조 원 규모의 자구안에 부족한 만큼, 또 다른 알짜 계열사인 두산밥캣·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매각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이미 두산그룹은 두산타워 매각작업에 돌입했으며, 한차례 협상이 결렬된 ㈜두산의 자회사 두산솔루스 지분매각 재개, 모트롤BG 부문 매각은 물론 두산중공업의 에너지 플랜트 자회사 두산메카텍, 부동산인 골프장 매각 등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두산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들고 나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74.4...
이미 두산그룹은 두산타워 매각작업에 돌입했으며, 한차례 협상이 결렬된 ㈜두산의 자회사 두산솔루스 지분매각 재개, 모트롤BG 부문 매각은 물론 두산중공업의 에너지 플랜트 자회사 두산메카텍, 부동산인 골프장 매각 등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두산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들고 나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4.4...
실제 그룹에 ㈜두산, 두산중공업 외에 매각 최후의 보루로 거론되는 두산메카텍, 네오플럭스 등 소규모 회사 몇 개만 남을경우 이들 회사가 연간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은 물론 현금성 자산을 모두 합해도 각각 3000억 원, 150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두산, 두산메카텍은 지난해 각각 1619억 원, 18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네오플럭스는 64억 원의 적자를...
구체적인 재무구조 개선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전자·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인 두산솔루스와 그룹 내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두산퓨얼셀 등을 비롯해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등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또한 두산중공업의 해수 담수화 사업, 플랜트 사업(두산메카텍), 원자력BG의 주단조 사업 등도 매각 대상으로 꼽힌다.
현재 시장에서...
끊어내라고 요구하는 만큼 두산중공업의 분할 후 합병 방안이 자구안에 담길 가능성도 있다.
두산중공업을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리한 다음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ㆍ밥캣 지분을 투자회사에 두고 투자회사를 ㈜두산과 합병하는 방안이다.
이외에도 두산중공업 자회사 네오트랜스와 두산메카텍, 석탄 사업부, 인도 법인 등의 매각도 거론된다.
특히 정 연구원은 “차입금 감축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본 확충 또는 매각 가치가 있는 두산 인프로코어 지분과 메카텍 지분 정도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지만 매각 결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차입금 축소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유동성 유입에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주)두산으로부터 두산메카텍을 현물출자 받아 자본을 확충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좀처럼 재정난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최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약정을 맺었다.
두산그룹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성격의 지출을 억제하는 등 경비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도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