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의사가 참석한 병원 심포지엄 참석자 명단을 확보했다.
시는 5일 오후 3시 메르스 대책 기자설명회를 열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늘 심포지엄 참석자 375명 명단을 받았다"면서 "명단에는 개인 연락처는 담겨 있지 않고 소속 병원과 직위만 나와있어 연락을 취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석자 명단을 확보한
서울시는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직·간접 접촉한 1565명 중 77명과 아직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오늘 오전 기준 (A씨가 참석한 양재동 L타워 재개발조합 총회)참석자 1565명 중 95.1%와 전화 통화했으며, 7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 의사 A씨에 대한 별도 인터뷰 및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5일 브리핑을 통해 “A씨가 지난달 29일 병원에 근무했지만 환자 진료 여부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35번 환자인 A씨와 시 차원에서 별도로 인터뷰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제 서울시가 발표한 35번 환자 관련 모든 기록과 정보는 보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코스 닥시장 상장법인 18개 등 총 20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씨케이에이치는 ‘천연 비아그라’라는 별칭과 함께 슈퍼푸드로 불리는 마카(MACA)를 이용한 건강식품 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씨케이에이치는 최근 마카 신제품과 관련해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
대한의사협회가 서울소재 S병원 메르스 확진 의사가 1000명 이상의 일반인과 접촉을 한 사안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5일 대한의사협회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문가 단체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협은 “의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38)가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1500여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복지부와 해당 의사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35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고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환자(A씨ㆍ35번째 환자)를 두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주장이 엇갈려 진실게임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밤늦게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째 환자가 격리 통보 이후 대형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며 중앙 정부의 정보 미공유와 미온적인 조치를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당한 서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의사의 A씨의 주장에 대해 다시 반박했다.
시는 5일 오전 11시30분 긴급 기자설명회를 열고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 A씨에 대해 "전날 서울시가 발표한 35번 환자와 관련된 모든 기록과 정보는 전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그날 저녁 8시 통보받은 것을 근거로 한다"며 "만약 A씨의 말처럼 사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5일 "서울 소재 병원의 메르스 확진 의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서울시 발표에 다소 억울한 면이 있지만, 1000명 이상의 일반인 접촉이 일어나는 등 확실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관해선 전문가 단체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인에 대해서는 정
서울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500여명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고 서울시가 밝힌 가운데, 박원순 시장과 정부의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밤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1일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1565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해 이들과 접촉했으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이에 대한 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보건당국이 메르스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과 관련해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30일과 31일 대형 행사장과 식당에 수차례 드나들며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사실을 서울시가 확인,
메르스 확진자 5명이 늘고,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마스크주가 급등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마스크 관련주인 케이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17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다 전날 9%대 하락했지만, 다시 상한가로 반등했다.
오공과 웰크론도 각각 13%,
◆ 서울시 "메르스 확진 의사 최소 1500여명 접촉"
서울 지역의 한 병원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의심 증상이 시작됐고 30일과 31일에는 대형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을 자처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10시 40분께 메르스 긴급브리핑을 마치고 "지금부터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 박원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브리필 전문이 실린 기사 링크를 처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
서울시는 4일 밤 긴급브리핑을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3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월 29일
-병원 근무 후 자가용으로 강남구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
△5월 30일
-오전 9~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오후 6~7시, 가족과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