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FC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하며 10년 무관을 끝냈고, 토트넘 홋스퍼는 역사상 처음으로 3위 안에 들지 못한 맨유를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무리뉴 2기' 첼시는 3위에 안착했고, 퍼거슨이 은퇴한 맨유는 7위로 추락했다. 당시 퍼거슨의 후임으로 낙점된 모예스는 4월 경질, 라이언 긱스가 감독 대행을 맡아 시즌을...
맨유는 잔여 경기인 스완지 시티와 선더랜드 AFC전을 모두 이겼지만, 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0에 이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3-2로 제압하는 데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맨시티는 QPR전 정규시간 내 1-2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터진 에딘 제코의 동점골과 2분 뒤 터진 아구에로의 역전골로 극적 우승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맨유와의 개막전에서도 득점 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스완지는 기성용의 결승골이자 시즌 2호골과 라우틀리지의 추가골에 힘입어 윤석영이 활약한 QPR을 2-0으로 꺾어 시즌 성적 6승4무4패(승점 22)를 기록,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성용의 2호골과 하트 세레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2호골에 하트 세레모니, 한혜진...
기성용은 후반 33분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이후 3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골.
기성용은 득점에 성공하자마자 반대편 그라운드로 달려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활짝 웃었다. 기성용은 맨유와의 개막전에서도 득점 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8월 30일 번리전에서는 득점을 올리지는 못 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동료 선수들과의 호흡을 가다듬었고, 9월 15일 QPR 전에서는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5일(한국시간) 열린 에버튼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이적 후 5경기를 치르면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앞서 맨유는 연패를 거듭하다가 4라운드 QPR전에서 4-0으로 압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5로 역전패를 당하며 여전히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박지성이 오랜만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박지성은 맨유의 앰버서더(대사)로 위촉돼 맨유가 진행하는 세계 곳곳의 행사에...
'팔카오' '맨유' 'QP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첫 경기를 치른 라다멜 팔카오가 "맨유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앞선 3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며 부진한...
팔카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QPR과의 홈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맨유는 전반 24분 앙헬 디 마리아(26)를 시작으로 전반 36분 안데르 에레라(25), 44분에는 웨인 루니(29), 후반 13분에는 후안 마타(26)가 각각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주목 받은 선수는 따로...
*맨유, QPR 4-0 완파…디 마리아ㆍ루키 ‘펄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QPR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24분 앙헬 디 마리아(26)를 시작으로 전반 36분...
맨유 qpr, 팔카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대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QPR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QPR을 대파한 맨유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디 마리아는 전반...
맨유 qpr, 팔카오
최고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맨유는 15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서 시작된 QPR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기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는 팔카오의 출전 여부. 팔카오는...
페르난데스도 이에 동의했다.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이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퍼디낸드는 수비수로 200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정규리그(6회), 리그컵(2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1회), 국제축구연맹클럽 월드컵(1회)에서 활약을 보이며 맨유에서만 1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퍼디낸드는 전 세계 많은 구단에서 영입제의를 받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QPR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2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퍼디낸드는 2014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팀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퍼디낸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박지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맨유에서 온 키플레이어(박지성)에 대해 놀라워했지만, QPR에서 아무 기여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QPR은 이번 시즌 최하위인 20위(승점 25)를 기록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때문에 QPR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코트오프사이드는 "QPR이 과도한 연봉을 받는...
박지성은 2012-13시즌을 앞두고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과 동시에 맨유의 유니폼을 벗었다. 그렇다고 이들의 사제지간도 끝난 것은 아니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월 열린 QPR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QPR 벤치를 직접 찾아 박지성에게 먼저 악수를 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에 사령탑을 맡은지 27년만에 그라운드를...
또 QPR 선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지성의 재산에 대해 ‘선데이 타임스’는 “QPR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이 17위를 차지했다니 정말 놀랍다”고 평했다.
한편 1위는 웨인 루니(맨유)가 차지했다. 자산이 5100만파운드(약 8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BBC는 8년간 맨유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여름 QPR로 떠난 박지성의 이름을 내보냈다.
가가와는 당시 인터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가와는 당시 전반 종료 직전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31분과 42분 연속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BBC 자막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영방송이 참...
맨유에서 박지성의 역할은 붙박이 주전이었다기보다 냉정하게 말해 12번째 혹은 13번째 선수였다. 매 시즌 우승을 노릴 정도로 상위권 전력이었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 등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활동량이 왕성한 박지성의 활용도는 매우 높았다. 하지만 퀸즈파크에서 박지성은 더 이상 12번째 선수가 아니다. 팀의 간판선수이자 입단 첫 시즌 곧바로 주장으로 중용됐다....
맨유는 이곳으로 홈 구장을 옮긴 이후 18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컵과 10개의 FA컵, 3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도약했다.
또 올드 트래퍼드는 런던 웸블리 구장의 공사 기간이던 2001~2007년에는 맨유의 리그 경기뿐 아니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장으로 자주 사용됐다.
이밖에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03년...
퀀즈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한 박지성이 첫 공식훈련을 마쳤다.
QPR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장인 런던 해링턴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트레이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도 이날 맨유 시절 동료인 파비우 다 실바를 비롯해 지브릴 시세, 안톤 퍼디난드 등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