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빌려드려요." 4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자신을 빌려주겠다고 나선 두 명의 여대생을 소개했다. 이들은 중국 항저우 서호 주변에서 '데이트 해드려요', '빌려드립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자신을 홍보했다. 자신을 솔로 여대생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상대와 밥 먹고 영화를 보는 등 간단한 데이트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티저광고용이다",
‘망언 제조기’로 악명 높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오사카시 폐지 방안의 주민투표가 부결되자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오사카시를 폐지하고 오사카도를 5개 특별 행정구로 분할하는 ‘오사카도 구상’이 17일(현지시간) 찬반 투표에서 반대 70만5585표, 찬성 69만4844표의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다. 이에 도루는 이날 밤 기자회견을
올해 4월 기준 중국 내 마약 중독자가 25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중국 공안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258만명 중 58%인 138만명이 아편류에 중독된 것으로 집계됐고 45%인 117만명은 대마초와 마리화나 등 합성마약에, 2%인 3만명은 기타 마약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전역에서 마약으로 소비되는
중국 광둥성 소재 에너지기업인 중위안석유그룹의 량야오후이 회장이 매춘사업을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고 15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광둥성 둥관시 공안국은 전날 웨이보에 올린 공지에서 “량 회장을 매춘 알선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도 같은 날 상무회의를 열어 량 회장의 인민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이 주일미군의 매춘업 활용 제안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잇따르자 꼬리를 내렸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시모토 공동대표는 이날 한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국제감각이 부족했다”며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에 허용된 풍속업에 대해 말한 것이며 성매매를 권유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