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낭비를 하게 만든 국민의힘을 또 찍어줄 것인가”라고 말했다가 11일 ‘고인 모독’ 논란이 일고 있다.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은 6월 뇌출혈로 별세했다.
김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김경지 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 사진을 올리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발언을 두둔하는 것을 넘어 언론 공격에 나섰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에 묻는다"며 "제 발언과 입장 어디에 언론 폄훼가 있나. 어느 대목이 망발인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의 특정 보도 행
“지옥 맛보게 해준 한동훈”“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차기 대권 염두에 둔 ‘입지 다지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차기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홍 시장이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14일 여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당 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취 압박에 대해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과 대결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국민의힘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잼버리 사태를 두고 “부산 엑스포 유치는 물 건너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라”며 거친 반응을 보였다. 김 원내대변인이 대변인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잼버리 사태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윤재옥 “치욕스러웠으면 스스로 중도 사퇴하는 게 떳떳한 태도”“모순적 치욕감, 文정부 알박기 인사들 공동된 정신세계…물러나라”
국민의힘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직을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마무리한 것을 두고 ‘치욕스럽다’고 표현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여당은 “(김 위원장이) 연봉 3억을 꼬박 다 챙기고 나서 염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타고 있는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교구장 유낙준)는 그의 면직 처분을 결정했다.
김규돈 신부는 1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한 말을 언급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인 유튜버 천공이 이태원 참사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2일 천공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공은 “세계 각국 정상이 조전을 보내왔다. 사고를 수습하고,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세계 정상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냐”는 질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전 정부를 향한 윤석열 정권의 '정치 탄압'을 비판하며 민생위기 극복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정치탄압이 노골화하고 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전임자와 야당 탄압에 총동원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윤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 권력자는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
北피살 공무원 유족 “무례해… 정치보복 운운할 자격 있냐”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역 사무실 항의 방문 예고6일 노영민·이인영·김홍희·전현희 등 추가 고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당시 47세)씨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씨의 아내는 3일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제
북한의 선전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불망나니도 찜쪄먹을 역도의 망발”이라고 했다.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1일 “(윤 대통령의 발언이) 그대로 내외에 공개돼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고 했다.
이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한 후 회의장을 나오면서 한 말에 대한 것이다.
가수 정동수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3일 정동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울 통해 “저의 미성숙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과 상처를 받으신 당사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1일 정동수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비롯해 다른 팬들에게 제보받은 메시지를 폭로하며 논
금융 노동조합이 산업은행과 민간 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규탄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은 4일 ‘산업은행과 많은 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망발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후보의 산은과 민간 은행의 부산 이전이 현실성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윤 후보가 부산 사상구
이수정 "사람을 물건에 비유, 적절치 않아""조동연, 만난적 없지만 위로를 드려"민주당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적 언사, 망발"김동연 측 "역시 김병준 위원장으론 어렵겠다"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호 영입 인사’로 발표한 육군 소령 출신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를 ‘전투복에 달린 예쁜 브로치’
이낙연, 尹 '전두환 발언' 비판 반려견에 사과 주는 사진에 '희화화' 지적 "국민 향한 조롱…어이없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과 관련해 "윤석열 씨는 광주와 전두환 독재 희생자들께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최대한 조용히 지내
'윤석열 대검찰청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조성은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웅 의원에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 전 비대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선거 과정 중에 불미스러운
與 대선주자도 비판…이재명 캠프 "무정부 꿈꾸냐" 비판 野 윤희숙 "가장 의미 있는 화두 중 하나" 엄호최재형 "국가 통제 우려한 것" 해명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삶은 국민 책임'이라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발언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최 전 원장은 국가의 소극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였
1일 일본 정부의 ‘망발’에 외교부가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의 독도 표기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전가성 ‘골대론’에 항의키 위해 이날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공개 초치했다.
먼저 독도 지도 관련, 일본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전국 지도에 독도가 위치한
에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7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나도 캡처해서 올리고 이 짓거리 안 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해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악플러 박제에 나섰다.
리지와 악플러와의 싸움은 지난 16일 시작됐다. 악플러는 DM를 통해 “너희 그룹은 카라, 소시한테 발렸다”, “이름이 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