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전 요금 구간 음성통화를 무료로 푼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했다. 요금제가 이통사 대비 최대 2만원 더 저렴하게 설계 돼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은 17일 ‘더(THE) 착한 데이터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단말 요금제’
CJ헬로비전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했다. 동일조건으로 이동통신3사 대비 유심요금제를 선택하면 최대 2만원까지 통신료를 아낄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또 데이터 요금제의 최저 구간을 유심 요금제 적용시 2만900원으로 설계해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9000원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착한 이동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에 가입자가 몰리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는 반신반의하는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로 갈아타도 별로 이득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내놓은 데이터 요금제가 전체 통신시장에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부 소비자에게는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데이터 요금제의
알뜰폰이 고사위기에 처했다.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의 전환을 완료한 데다가, 정부가 제4 이동통신 도입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어서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데이터 요금제 대열에 전격 합류, 알뜰폰 업체들이 장기적으로 경영악화에 시달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3G 이용자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행보에 이동통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가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에 불을 지핀 후 이 회장이 꺼낼 카드가 궁금해서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폭탄(?) 선언으로 분위기를 되돌여온 주인공이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데이
LG유플러스 인터넷전화가 업계 불황 가운데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 인터넷 전화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442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전체 인터넷전화 가입자수의 35.5%에 달하는 수치로, 2위인 KT보다 약 101만명이 많고, 3위인 SK브로드밴드보다 246만명 앞서고 있다.
LG유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전화와 오디오, TV, 홈CCTV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 할 수 있는 가전 홈보이(homeBoy)에 톡톡튀는 디자인을 입힌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스피커는 유명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볼륨 조절 등을 전
LG유플러스는 홈 서비스 선도와 요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집전화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요금제는 망내·외 유선 통화 무제한은 물론 이동통신사업자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망내 무한자유·100 △유선 무한자유 △유무선 무한자유 △홈보이 망내무한자유 △홈보이 유무선 무한자유
이통사LTE무제한
이동통신3사가 일제히 LTE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영업 재개를 앞두고 먼저 선수를 쳤다. 곧바로 SK텔레콤과 KT도 '무제한'을 내걸고 응수했다.
2일 LG유플러스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했다.
LTE8무한대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
SKㆍKTㆍLG 데이터 무제한
SK텔레콤과 LG 유플러스가 4G 서비스 이후 사라졌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2일 고객의 모바일 생활 혁신을 위한 '데이터 해방'을 선언하며 LTE데이터, 음성, 문자, 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데이터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음성통화 무제한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옮겨갔다. 4G 서비스 이후 대부분 사라졌던 데이터 무제한이 부활한 셈이다.
LG유플러스는 2일 오전 이상철 부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8만원대에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이통사들은 지난해 음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음성과 문자,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8무한대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과 월 8만50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와 8종의
LG유플러스가 LTE 일등전략을 해외 통신사에 수출한다.
LG유플러스는 대만의 이동통신사인 TSCC(Taiwan Star Cellular Corporation)와 LTE 컨설팅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종합적 LTE전략 △네트워크 △서비스 △IT인프라 △단말기 △마케팅&영업 등 6개 핵심분야의 노하우를 T
KT는 고객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 음성, 문자 제공량을 선택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TE 선택형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 7개 구간과 음성+문자 제공량 5개 구간, 총 35개 요금제로 구성됐다. 데이터와 음성+문자 두 구간 모두 필수로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 제공량은 250MB·1GB·2GB·3GB·
KT는 청소년·고령층 고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유용한 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레 시니어앱모음’과 ‘올레키즈앱모음’ 위젯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KT는 2월 말까지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한 고객 중 LTE-알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1만 알’(데이터 약 500MB 사용 가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6월말까지
SK텔레콤이 5만원 이하 중저가 요금제에 제공하는 데이터를 최대 6배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 제공량 확대 대상 요금제는 올인원 34, 44 및 LTE 34, 42, 52 요금제(커플, 특수 포함)이며 확대 제공량은 요금제별로 250MB에서 700MB까지다.
단 망내외무제한 통화를 통해 음성혜택이 크게 강화된 ‘T끼리요금제’는 이번 조치에서 제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새벽 1시~오전 7시 심야시간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을 시행한다. 심야데이터 반값할인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이는 3G·LTE 전용 요금제 기본 제공량에 대해 적용된다.
적용 요금제는 △전국민 △T끼리 △LTE요금제(커플,특수) △LTE골든에이지 △LTE손사랑 △L
GS25는 SK텔레콤의 알뜰폰(MVNO)사업자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중고 알뜰한 폰인 ‘리스타일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리스타일 폰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폴더 중고폰을 새롭게 단장하고 패키지화한 제품이다. 휴대폰의 브랜드와 색상은 정해져 있지 않고 다양하다. 1만원 무료통화권, 유심, 젠더, 중고폰으로 구성된 리스타일 패키지를 3만3000원
SK텔레콤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5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8%, 전년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642억원, 당기 순이익 467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는 마케팅비 감소 효과가 컸다. 1분기 이통사간 치열한 보조금 경쟁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한 반면, 2분기에는 망내외
알뜰폰(MVNO) 가입자가 7월을 기해 2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193만6097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알뜰폰 가입자가 한 달에 최소 8만명씩 증가한 추세를 고려하면 이달 중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알뜰폰 가입자 추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