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 열흘째
지난 8일(현지시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열흘째가 되도록 실마리도 찾지 못하면서 자칫하면 이 사건이 세기의 미스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N 인터넷판은 16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해 지금껏 뚜렷이 진상 규명이 안 돼 미국인의 관심을 끌어온 사건들을 소개했다.
CNN은 JFK 저격사건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8일(현지시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납치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가운데 수색 참여국들의 함정과 선박들이 그동안 수색에 초점을 맞춰온 남중국해에서 인도양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실종 여객기가 통신시스템 작동 중지 후 의도적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
지난 8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실종 후 무려 4시간이나 더 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레이시아 정부가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조사 내용을 잘 아는 미국 항공 조사관과 안보관련 정부 관계자들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나서 4시간가량 비행을 계속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