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스비·전기료 인상에 수도광열비도 증가국제 밀 가격 떨어졌지만…밀가루 공급가는 그대로가격 인상 요인 복합적인데, 라면값 인하 요구에 업계 난감
국제 밀 가격이 하락세임에도 국내 주요 라면업체의 1분기 원가 부담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밀 가격 하락세를 근거로 라면 가격을 낮추라고 했던 정부의 주장에 대해 설득력이...
그간 양 사는 2013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멕시코 노르떼Ⅱ 가스복합 사업과 현재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 연내 착공 예정인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 사업에 사업주와 주기기 (가스터빈) 공급업체로 함께 참여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가 기존 협력 분야인 화력발전 가스터빈에 적용할...
남부발전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7일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의 열세 번째 해외 시운전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은 설계·조달·시공(EPC) 수행사인 포스코이앤씨가 2021년 건설에 착수해 2024년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에 시운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미얀마, 호주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2021년부터 탐사를 시작한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와 인도네시아 벙아 광구 개발이 더해지면 다양한 지역에서 매장량을 확보하게 돼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생산 규모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가스전 탐사 성공 시 LNG를 국내로 도입할 수...
작년 우리나라의 가스 최대 수입국은 호주(153억 달러)였으며 이어 미국(119억 달러), 카타르(85억 달러), 말레이시아(55억 달러), 오만(47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석탄 역시 호주(124억 달러)가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러시아(57억 달러), 인도네시아(35억 달러), 캐나다(26억 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13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한국의 가스·석탄 최대...
통영에코파워는 한화에너지와 에이치디씨 주식회사(HD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GW(기가와트)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로 경남 통영시에 건설 중이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일본, 스페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전소의 탄소배출 저감과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보완할...
SKC도 종속사인 SKCFT홀딩스가 국내 계열사 SK넥실리스에 출자했다가 재출자하는 방식으로 말레이시아 전지용 동박 제조 자회사에 2550억 원을 출자한다. 이외 SK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소재 자회사에 601억 원, SK디스커버리는 SK플라즈마과 SK케미칼에 각각 500억ㆍ434억 원, SK가스는 계열사 울산지피에스(복합화력 발전사업)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 계열사...
협약에 따르면 3개 기관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750km 떨어진 송클라주 차나지역에 1.7G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짓는다. 주변에는 LNG 공급을 위한 저장탱크와 배관 등 관련 시설도 들어선다.
이 지역은 2016년 태국 정부가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인접해있어 향후 경제와 상업 요충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측은 “다수의 글로벌 LNG 프로젝트와 항만 시공, 카타르 복합발전 수행 경험, 경쟁력 있는 입찰 제안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LNG 터미널 공사를 마무리했고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도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LNG 터미널 3단계 프로젝트는 세계...
포스코건설은 13일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라우인다 발전소 건설 사업은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섬에 1200메가와트(MW)급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해마다 현지 인구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을...
문 대통령은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풀라우 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말레이시아 친환경 발전 산업 및 전력 공급에 한국이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책,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석간)
△제1차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11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RE 100 산업계 간담회 개최
△스타트업 해외진출의 모든 답이 한자리에
△지난 해 해외 기술규제 사상 최고치 기록, 보호무역주의 심화
△물놀이용품 등...
포스코건설은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50km 떨어진 풀라우 인다(Pulau Indah) 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600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설계, 구매조달...
때문에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 등 고성장이 전망되는 국가와 미얀마·캄보디아 등 신흥 유망 국가 중심으로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지역별 발주 계획 및 특성에 맞춰 풍부한 해외 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 항만, 준설·매립, 교량, 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송·변전 등 기술...
발주한 말레이시아 가스처리플랜트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2016년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원유처리시설 증설 사업도 완벽히 준공하면서 보여준 사업수행능력이 본 사업 수주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당사는 이번 사업현장 인근에서 2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와 2242MW급 복합화력발전소 등 2개의 발전소...
한국전력이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ㆍ운영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말레이시아 TADMAX사와 지난 9월 28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8일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로부터 공동사업개발협약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사업개발 협약으로...
에쓰오일은 현재 건설 중인 정유ㆍ석유화학 복합시설이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하면 그동안 생산시설의 연료용으로 사용해 오던 벙커-C를 휘발유,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원료로 전환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벙커-C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 벙커-C 대체로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추세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에쓰오일...
주 장관은 현재 입찰절차가 진행 중인 7억5000만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풀라 인다(Pulah Indah) 복합가스발전소(1000MW)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길 말레이시아 측에 전했다.
풀라 인다 복합가스발전은 3월 현재 한국 기업 포함 총 10개사가 참여의향서(EOI)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입찰이 개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주 장관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