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새해를 맞으며 덕담인사를 나눈다. 덕담은 ‘德談’이라고 쓰고 각 글자는 ‘큰 덕’, ‘말씀 담’이라고 훈독하며 “남이 잘되기를 비는 말”이라는 뜻이다.
새해맞이 덕담으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복 많이 받으십시오’인 것 같다. 국어사전은 ‘복(福)’을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한자 ‘福’은
새해가 밝았다. 사람마다 다 건강한 가운데 하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 누구 하나 고통에 시달리거나 슬픈 일이 없이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한 해가 되기를 빈다.
만사여의(萬事如意)! ‘만사가 뜻과 같기를’이라는 의미이다. ‘일만 만’, ‘일 사’, ‘같을 여’, ‘뜻 의’로 이루어진 4자성어이다. 여기서의 ‘萬’은 꼭 ‘10000’이라는 숫자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