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파킨슨병 신약 개발사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 이하 빈시어)에 공동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3사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은 물론 임상시험 설계, 환자 후보군 선정 등 빈시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폭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복서 무하마드 알리. 이들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질환이 있다. 바로 '파킨슨병'이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 호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런 만큼 진단을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파킨슨병의 증상과 증상 호전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이 행동 변화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박사 졸업생이면서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재미 한인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 본인의 피부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변형해 뇌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임상 치료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 분야 저널인 뉴잉글랜드
셀리버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신경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SFN)가 주최한 세계 최대 뇌과학 연례학술대회 ‘뉴로사이언스 2019’ 에서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의 최신 연구·개발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iCP-Parkin의 뇌신경세포 전송을 통한 치료
셀리버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개발사업 ‘바이오베터 골형성촉진제 CP-BMP2 개발’ 과제가 최종평가 위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의 연구∙개발 및 라이센싱 사업을 영위한다. 현재 파킨슨병, 췌장암, 고도비만, 운동실조증 및 희귀대
셀리버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베터 골형성촉진제 ‘CP-BMP2’가 지난 2년간 후보물질 도출 연구·개발 결과 최종평가위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종전의 골형성촉진제(BMP2단백질)는 뼈가 골절된 상황에서 다시 외과적인 수술을 받아 골절된 신체 부분을 째고 뼈를 노출시켜 운반체에 고용량 단백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가 세계최대 비영리 파킨슨병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약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바이오벤처기업 셀리버리는 국내최초 美 마이클 제이 폭스 재단(Michael J. Fox; 이하. MJFF )이 주관하는 연구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연구과제로 선정 된 셀리버리의 ‘iCP-Parkin’ 은 파킨슨병
파킨슨병과 치매의 구분법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킨슨병과 치매의 증상 차이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파킨슨병과 치매는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퇴행성 질환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그 발현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이 치매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본인 대신 가족이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