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유명해진 미국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가 27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향년 60세.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중 심장마비를 호소했다. 귀국하자마자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피셔는 가수 에디 피셔와
영화‘졸업(The Graduate)’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던 할리우드 거장 마이크 니콜스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ABC 뉴스 제임스 골드스톤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19일 저녁 니콜스 감독이 타계했다”며 “이번 주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장례식을 거행할 것이며 추도식은 이후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니콜스
톰 행크스 맥 라이언 주연의 영화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감독 노라 에프론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타계했다. 향년 71세.
미국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인 노라 에프론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983년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실크 우드’ 시나리오를 쓰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다.
박세리(34·KDB산은금융그룹)가 스코어 오기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실격당했다.
박세리는 7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출전 선수 69명 가운데 공동 64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4타를 친 박세리는 3타로 적힌 스코어 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