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20
유통업계에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이른바 ‘워라벨(워크앤라이프밸런스, Work& Life Balance)’ 바람이 불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발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업마다 업무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운영하며 근로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문화
“입사 후 5년마다 15일 간(휴일제외)의 휴가가 주어집니다. 해외여행, 가족과의 시간 등을 통해 사회생활 속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죠. 전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부담 없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제도화했습니다. 휴가비도 지원합니다. 직원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제도죠.”
조남웅 KT&G 인사실장이 자신있게 소개하는 조직문화 중 하나다.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