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에도 인공지능(AI)이 도입된다. AI가 탑재된 칫솔이 게임을 하듯 올바른 칫솔질을 유도한다. 아이가 이를 제대로 닦지 않아 걱정인 부모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국 최대 생활용품업체 콜게이트가 AI 스마트 전동칫솔 E1을 선보였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스마트 칫솔 E1은 애플과 AI 스타트업 콜리브리(Kolibree)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잇따라 제조업 시장을 넘나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글은 완전 자율주행에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맵과 구글어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있고, 2010년 첫 무인자동차 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포드와 볼보, 우버 등과
안녕하세요. 기어박스 에디터H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아침 10시, 애플의 2016년 첫 스페셜 이벤트 취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레드불 한 캔을 원샷했으니 이제 오늘의 이야기를 가볍게 쭈욱 풀어볼까 해요. 물론 전 다이어트 중이니 슈가프리로 마셨어요.
아이폰SE와 9.7인치
지금 막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 타운홀에서 올해 첫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막을 내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몇몇 이들은 실망했을 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공공연히 흘러나왔던 루머 속의 이야기가 그대로 들어 맞았으니까. 4인치 아이폰SE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존재는 모두가 예측하고 있던 바라 싱겁기까지 했다.
그런데 우리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팀 쿡의 뒤를 이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간) 쿡이 지난 2011년 CEO에 오르면서 4년간 공석이던 COO 자리에 제프 윌리엄스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쇄신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필 실러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글로벌 IT기업 애플과 구글이 의료업계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애플은 이달 중 의학 연구용 플랫폼을 출시한 가운데 수백 만명의 아이폰 사용자들과 관련한 데이터가 미국 내 권위있는 의료기관에서 수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하버드대학교와 연계된 암센터는 유방암 환자들의 에너지 레벨과 기분에
애플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질병 치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리서치킷’을 발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이벤트를 열고 리서치킷을 발표했다. 리서치킷은 다음달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선 공개된 파킨슨병,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천식,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