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준 향상과 삶의 질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리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분야가 욕실이다.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으면서 욕실 인테리어가 집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떠올라 관련 제품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최근 기존 B관 건물 전체 영업면적 4950㎡(
롯데백화점이 올해 '자주 편집매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MD전략부문 내 ‘자주MD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PB팀과 부문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콘텐츠개발담당을 통합했다. 개편 전에는 상품본부 내에서 여성, 남성, 잡화부문 콘텐츠개발담당들이 각각 상품군별로 자주 편집매장을 운영했으나, 이를 한 조직으로
AK플라자의 리빙편집매장 ‘테이블5’가 리뉴얼 오픈 1년 만에 매출이 70%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패션의 편집매장 트렌드가 리빙까지 확산되면서 대형 리빙매장, 리빙편집매장 등이 잇따라 개장하는데다 특히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20~40대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분당점
현대백화점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가한 ‘리빙페어 By 카티아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에 패션을 입혀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는 압구정본점의 홈 리빙 편집매장 HbyH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카티아조가 직접 디자인한 액자·앞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