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자유의 여신상이 폭파 협박 전화 한 통으로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경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자유의 여신상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발신자는 “(여신상을) 폭발시킬 것”이라면서 관광객들이 짐을 맡기는 라커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리버티섬 무인도
리버티섬이 무인도가 된다. ‘자유의 여신상’이 위치한 뉴욕 리버티 섬을 관리하는 부부가 올해 연말 은퇴하면서 섬을 완전히 떠나게 되기 때문.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리버티섬의 유일한 주민인 루크싱어 부부는 올해 연말 은퇴하고 섬을 완전히 떠날 계획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말 허리케인 샌디 때 섬에 있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현지시간)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CNN이 보도했다.
뉴욕 리버티섬 소재 ‘자유의 여신상’이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21개월만에 재개관한 것이다.
‘자유의 여신상’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리본 커팅식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샐리 주얼 내무장관 등이 참석해
미국 뉴욕에 중국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고 CNN머니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 뉴욕의 주요 관광지에 중국인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한 중국 관광객은 “뉴욕을 TV나 영화에서 보고 방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규제를 완화했을 뿐만
모두투어는 뉴욕, 나이아가라 등 미동부 핵심 지역을 관광하는 ‘퍼펙트 미동부 나이아가라 핵심일주 7일,8일’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이용에 특식이 4회 제공되며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상품가는 239만원부터.
일반적으로 유럽과 미주 상품은 여러 여행사가 연합으로 함께 상품을 판매, 진행하지만 이번 상품은 모
200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초강대국으로 우뚝 올라선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이 있는 동부로 떠나보자.
세계가 인정한 관광도시 뉴욕은 미동부의 뉴욕주에 있는 최대의 항구도시다. 면적 약 787㎢, 인구 1600만에 육박할 정도로 큰 도시로, 맨하탄, 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스테튼아일랜드 등 5개 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많은 대학들과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