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 류현진 포수
미쓰에이의 수지 시구가 화제다.
수지는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수지는 프로를 방불케 하는 정석 시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수지의 볼은 앞서 박찬호 시구 때와 마찬가지로 류현진이 포수로 나서 받은 것으로 알려
류현진 포수, 수지 시구
28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MLB' 다저스-신시내티전에 앞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이자 '코리안 특급'으로 이름을 날렸던 박찬호가 시구에 나선데 이어 29일에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자 박찬호의 공을 잡은 류현진이 29일에도 포수로 나서 수지의 공을 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찬호
박찬호가 류현진에 대한 대견함을 표현했다.
박찬호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간의 경기에 앞서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던졌다. 1994년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찬호의 시구는 현 다저스 소속의 좌완투수 류현진 포수로 나서 받음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다저스는 경기 전 한국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과거와 현재의 두 코리언리거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다.
다저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앞서 박찬호가 시구를 던졌고 이를 류현진 포수로 자리해 박찬호의 공을 받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는 이날 애국가를 부른 씨엔블루 정용화와 미국 국가를 부른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포수 A.J 엘리스(33)와 47일 만에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날 류현진의 선발등판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4일만이다. 특이한 점은 포수 A.J 엘리스와의 47일 만의 만남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 이틀을 앞둔 5일 8개 구단이 제출한 개막전 26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서 KIA 타이거즈의 경우 에이스 윤석민이 제외됐다. 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박찬호와 LG 트윈스의 봉중근도 개막전에서 제외됐다. 박찬호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