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31일 롯데쇼핑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이후 반등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최근 유통업종 중 백화점 구조조정, 할인점 MD 구조조정, 자산 유동화 등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백화점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불확실성에 따라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고
롯데쇼핑은 롯데역사가 보유한 롯데송도쇼핑타운 보통주 640만주(지분 30%)를 1044억3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포함해 롯데송도쇼핑타운의 지분 총 43.7%를 취득함으로써 기존 보유 지분과 합쳐 100%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또 롯데자산개발, 롯데인천개발이 각각 보유 중인 롯
△코오롱생명과학, 1분기 '한정의견' 받아
△신영증권, 보통주 2750원ㆍ우선주 2800원 배당 결정
△깨끗한나라, 제지1호기 생산설비 중단 결정
△나노메딕스, 20억 규모 우리기술 CB 처분…투자금액 회수
△나노메딕스, 38억 규모 우리기술 CB 취득 결정
△범양건영, 54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롯데지주, 48억 규모 롯데인천타운 주식 롯데쇼
인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내년부터는 롯데백화점으로 바뀐다. 다만, 롯데그룹이 인천시로부터 인천터미널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내건 인천 지역 2개점 매각 조치는 난항을 겪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은 인천 남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초
△네이버, 네이버 프랑스 SAS 주식 2589억 규모 취득
△네이버 계열회사, 200만주 유상증자 결정
△한국가스공사, 김창일 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국가스공사, 이동훈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수화학,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현대백화점, 29일 기업설명회(IR) 개최
△롯데지주㈜, 자회사 롯데인천개발㈜ 자회사 탈퇴 결정
△STX, STX엔진주
롯데물산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소유한 롯데인천개발의 주식 67.5%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인천개발은 2012년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건설과 외국 투자법인 사파스 인베스트먼츠(SAPAS Investments B.V.)의 공동 투자로 설립됐고, 2013년 1월 인천 종합터미널 부지를 매수했다.
앞서 22일 롯데물산은 이사회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신세계 인천점 경영권 패배의 충격을 면세점 운영에서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업계 2위 탈환을 노리던 상황에 인천점 상실은 뼈아픈 일이었지만 신규 사업인 면세점이 예상외의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은 데다 한ㆍ중 관계 정상화 이후 중국인 관광객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측면에서는 인천점 이탈의 충격을 최소화할
NH투자증권은 15일 신세계에 대해 인천점 영업 종료에도 전사 이익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 원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소송 최종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인천점의 영업종료는 기정사
장장 5년간 끌어온 인천터미널 부지 소유권 소송에서 롯데가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신세계의 전체 점포 중 매출 4위에 이르는 알짜 점포의 영업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인천터미널 부지를 일본의 ‘롯본기힐즈’와 같은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신세계는 대규모 복합몰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강화로 새로운 점포를 내기가 여의치 않은
신세계와 롯데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놓고 싸워 온 5년간의 법적 갈등이 롯데의 최종 승소로 끝나면서 신세계 백화점 측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3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신세
롯데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두고 신세계와 5년 간 다툰 끝에 최종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연매출 8000억 원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롯데가 운영하게 된다.
대법원
롯데와 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둘러싸고 5년간 벌여온 법적 분쟁이 롯데의 승소로 마무리되자 롯데 측은 '합리적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민사 3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에 관해 인천시와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1, 2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2위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공시상 매출액으로는 신세계가, 취급고로는 현대가 각각 앞서기 때문이다. 또 매출액 산정 기준 자체가 다른 것도 논란을 부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은 1조5437억원, 현대백화점은 1조126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법인이 다른 광주신세계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놓고 벌인 롯데와 신세계의 싸움에서 법원이 롯데의 손을 들었다.
인천지방법원 민사13부(백웅철 부장판사)는 14일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말소 소송에 대해 신세계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모두 신세계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6월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주식회사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롯데그룹은 올해 몸집 불리기 보다는 효율성을 우선시 해 계열사 정리에 치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설립한 계열사는 1곳에 그쳤으며 9개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청산하는 방법으로 정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76개였던 계열사 수가 72개사로 줄었다.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
대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차입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는 49개(한솔, 아모레퍼시픽 제외) 상호출자제한 민간 기업집단의 올 상반기 계열사 간 자금차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조2441억원(173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81건에 비해 건수는 4.4% 줄었지만 금액은 1조8976억원보다 18.3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인천개발의 인천터미널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신세계와 롯데의 희비가 엇갈렸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인천개발이 인천시로부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들어선 부지를 매입하려면 우선 기존 점포를 매각하라고 시정조치 했다. 백화점 시장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신세계는 즉각 반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 기업결합 심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롯데그룹의 인천터미널 인수 관련, 인천점을 포함해 인천·부천지역 롯데백화점 2곳의 매각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롯데의 인천터미널 인수로 이 지역 백화점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조건부 승인을 내린 것이다.
롯데인천개발은 지난 1월30일 인천광역시와 9000억원 규모의 인천터미널 부지(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