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요계는 다양한 키워드를 만들어냈다. 세대의 벽을 허문 콜라보, 90년대 가수들의 잇따른 컴백, 힙합의 대중화, 듣는 음악 강세 등 장르 간의 조화와 다양성으로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었고, 가수들도 각자 자신의 색깔에 맞는 옷을 갖춰 입고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 인사를 건넸다.
상반기 ‘썸’ 열풍을 일으키며 콜라보 유행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씨
‘멜론뮤직어워드’ 산이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깜짝 사랑 고백? 진짜야?”
힙합뮤지션 산이가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산이 레이나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한여름밤의 꿀’로 랩/힙합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의 꿀
가요계 남녀 듀엣 열풍이 거세다. 다양한 음악색깔과 개성있는 보이스를 가진 가수들이 남녀 듀엣을 결성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한다. 특히 달콤한 가사로 마치 메시지를 주고받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썸남썸녀(사귀지는 않고 좋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남녀) 열풍을 잇고 있다. 그간 피처링의 개념에 지나지 않던 가수들간의 결합이 철저한 기획과 준비단계를 거친 프
레이나 산이
레이나 산이 관계가 화제다. 오렌지 캬라멜 멤버 레이나가 래퍼 산이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레이나는 “산이가 남자로 어떻냐?”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남자로는 별로”라며 선을 그엇다.
이어 “우리는 철저히 음악적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덧붙였다.
특히 레이나는 산이에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 멤버 레이나가 래퍼 산이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레이나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산이가 남자로 어떻냐?”는 DJ 정찬우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레이나는 “남자로는 별로다. 우리는 철저히 음악적 관계로 맺어진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레이나는 “나쁜 남자는 아닌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