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류승우, 서울FC 친선경기
레버쿠젠 류승우 선수가 고국무대인 서울FC 친선경기에서 벤치 신세를 졌다. 지난 경기 경고누적 탓이다.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가 열렸다. 그러나 류승우는 이날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류승우는 지난 28일 독일 아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FC서울과의 평가전 일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류승우가 아쉽게도 평가전 경기에서는 나설 수 없게 됐다.
레버쿠젠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레버쿠젠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평가전을 치르는 것을 비롯해 각종 스폰서 행사와 팬 서비스 행사에 나선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서울과의 평
독일 일간지 엑스프레스가 손흥민과 류승우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한국 투어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언급했다.
잘 알려진 바대로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대해 엑스프레스는 먼저 부정적인 면을 언급했다. 1만7000km가 넘는 장거리 여행에 7시간의 시차 등을 언급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유망주 류승우(21)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 20세 이하 대표 공격수 류승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독일 아헨 티볼리에서 열린 독일 4부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 평가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이날 손흥민은 카스트로, 롤페스, 드르미치 등과 함께 선발 출장해 아헨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0분만에
류승우
레버쿠젠의 류승우-손흥민이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은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SC헤렌벤(네덜란드)과 가진 두 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첫 번째 경기에서, 류승우는 교체 투입된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날 연습경기는 전·후반 각각 30분씩 총 60분 경기로 진행된 것으로 전
레버쿠젠 류승우가 입단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훈련 캠프 참여한다.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온 류승우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1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레버쿠젠의 훈련 캠프에 참여 할 것이라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류승우는 손흥민과도 만나 첫 대면식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