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피털사에 적용되는 자본규제 지표는 레버리지 배율이다. 레버리지 배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의 배율로, 총자산에는 자기자본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조달한 부채까지 더해져 있다. 기본적으로 부채로 인식되는 채권 발행을 통해 대출 사업에 나서는 여전사들이 높은 배율을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현행 레버리지 배율로는 각 캐피탈사 자산의...
S&P는 “다수 기업들의 투자와 레버리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신제품 출시 또는 신사업 진출과 맞물려 수익증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면서도 “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처럼 공격적인 사업 확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기업들의 신용등급 추이가 다소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채권 투자자들의 리스크 익스포져가...
올해 1분기 말 기준 롯데카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08%, 레버리지배율은 7.28배로 규제범위 이내에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 중이며, 이번 발행으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 중반, 레버리지배율은 6배 중후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자산 및 금융자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수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롯데카드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23년 말 기준 14.96%, 레버리지배율은 7.01배로 규제범위 이내에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으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 후반, 레버리지배율은 6배 중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3.0...
KB국민카드의 2023년 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약 16.6%, 레버리지배율은 약 6.0배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2024년 말 기준 각각 약 17.6% 및 약 5.8배 수준으로 자본건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여전사 최초로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타 여전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정자기자본비율도 19.8%로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했고, 레버리지배율(5.4배)도 규제한도(8배 이하) 아래로 전년 말(5.6배) 대비 0.2배 하락하는 등 개선됐다.
카드사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2조5823억 원으로 전년(2조6062억 원)보다 0.9% 낮아졌다.
이는 카드 사용액 증가로...
지난해 소수점 배율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허용됨에 따라 개발된 1.5X 레버리지 지수도 공개한다.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높은 시황에서 음의 복리효과를 축소시켜 손실을 막고, 기존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다.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는 기초지수인 KRX 반도체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전략지수로 반도체 업황...
이어 윤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자사주 7.9%를 보유하고 있으며 40%대 배당성향과 DPS의 유지 혹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레버리지배율 3.6배(규제 7배)로 배당가능여력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4분기 당기순이익 179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일부 비용 환입 및 충당금 적립규모 감소 영향”이라면서...
한국기업평가도 양호한 사업 안정성과 양호한 레버리지 배율 등 우호적인 평가를 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발행 물량을 초과 모집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이...
이에 따라 A등급 회사채의 이자보상배율은 5.5배에서 3.3배, BBB등급은 2.4에서 1.9배로 하락했다.
기 본부장은 ”올해 채권발행시장이 우량채 쏠림 현상으로 A급 발행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대체통로로 대표적 단기차입금인 CP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비금융기업 중에서도 A급 이하 기업은 내년 자금시장 변동에 따르면 재무 민감도가 상승할 것“으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자회사 매각을 통한 자본확충으로 레버리지 배율이 개선되어 영업자산 확대 체력을 확보했고, 유동성 확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등 점진적으로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카드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통해 불안정한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오다 겐키 일본 암호자산거래소협회(JVCEA) 회장은 26일 본지가 주최한 ‘2024 테크 퀘스트’ 연사로 나서 “현재 협회는 법인의 레버리지 거래에 문제가 없었던 만큼 개인의 레버리지 투자도 법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자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논의되면 내년부터는 개인 배율 변경과 관련된 본격 논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법인을 통해 시장의...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조정자기자본비율과 레버리지 배율 규제는 중복되는 면이 있다”며 “레버리지 배율 규정 등 국내 카드사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카드업계도 조정자기자본비율 산출 기준이 강화되면 대출 영업을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레버리지배율은 5.4배로 전년말(5.6배) 보다 0.2배 하락했다.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416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243억 원) 대비 2075억 원(12.8%) 감소했다. 상반기 중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감독규정 기준)은 2조5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3695억 원) 대비 6364억 원 늘었다.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자회사 매각을 통한 자본확충으로 레버리지 배율이 개선되어 영업자산 확대 체력을 확보하게 됐고, 유동성 확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등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리스크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통해 불안정한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비용효율화 등 내실 성장을 추진해...
최근 카드사의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배율이 높아지고 있어 자본 적정성을 제고를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추세다.
다만, 리스크도 존재한다. 신종자본증권은 후순위채의 성격을 갖고 있어 일반 채권보다 만기가 긴 대신 금리가 더 높아 이자 비용 부담도 크다.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 회사의 배당 여력에 따라 일시적인 실적 악화에도 유동성 위험에...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레버리지 배율은 △롯데카드 7.1배 △우리카드 6.6배 △현대카드 6.1배 △KB국민카드 5.9배 △하나카드 5.7배 △신한카드 5.4배 △삼성카드 3.7배를 기록 중이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으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레버리지 배율 한도를 8배로 제한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자본 적정성 지표가 저하되면...
또 “아시아 지역의 정부와 기업, 소비자, 금융회사의 차입은 우리가 최근 지적한 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돈다”며 “특히 저금리 시절 레버리지를 빠르게 늘린 산업은 이제 주요 관심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기준 4개 분기 평균 ‘이자보상배율(ICR)’이 1을 밑도는 기업은 전 세계 16.8%를 차지한다. ICR는...
한국기업평가는 LG디스플레이 등급 조정에 대해 “전방수요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대규모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점, 재무레버리지 부담이 심화된 점, 단기간 내 영업실적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이 어려울 전망인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반토막 난 상태다. 12월 결산 상장기업의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