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영화 '런닝맨'에서 아버지로 출연한 신하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민호는 1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런닝맨'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이민호는 극 중 아버지로 출연한 신하균에 대해 "아버지라고 부르면 신하균 선배님이 그렇게 싫어하더라"며 "그래서 늘 하지 말라고
“젖었는데도 이렇게 잘생기면 어떻게 하라는 거야?”
영화는 주인공 차종우(신하균)의 자화자찬으로 시작된다. 35세 아빠의 철없는 면면은 첫 화면부터 관객들의 웃음 코드를 자극하면서 유쾌하게 출발한다. 유쾌한 출발은 이내 쾌속 질주가 되고, 어느새 관객마저 뒤꽁무니를 잡힐까 앉은 채 발을 구르게 하는 영화 ‘런닝맨’이 베일을 벗었다.
‘런닝맨’이 26일
배우 신하균이 액션 영화 촬영으로 고생한 기억을 회상했다.
신하균은 26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런닝맨’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가장 힘들었던 액션신을 묻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모든 장면”이라고 말하면서 “커피숍 건물을 뛰어 넘는 장면이 생각보다 훨씬 높고 무서웠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에
배우 신하균이 결혼 계획은 묻는 질문에 엉뚱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를 웃게했다. 신하균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심껏 임하면서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 것.
방송중 리포터는 “ 현준이 결혼 발표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들었나?”라는 질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