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불타는 청춘에 처음 출연한 양익준은 "2008년도에 영화 똥파리를 만들어서 아직까지 거기 빌붙어서 먹고 살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양익준은 2009년 감독 및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로 '제11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 대상, '제8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0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제30회 청룡영화상...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똥파리’로 국제 감독 반열에 오른 양익준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청춘들과 영화 만들기에 도전한다. 청춘들은 그의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매력 어필을 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 27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똥파리는 양익준이 직접 만든 독립영화다. 국내에서는 2009년 4월 16일 개봉했다. 등급은 18세 관람가였지만 흥행에 성공해 12만 3000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이는 독립영화 사상 흥행 7위에 해당하는 대단한 성적이다.
똥파리는 작품성으로도 인정 받은 작품이다. 똥파리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7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관객상...
1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영화 ‘똥파리’의 감독이자 주연배우 양익준이 새 친구로 합류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양익준을 만난 김국진은 “영화 ‘똥파리’의 느낌이랑 다르게 너무 귀엽다”라며 첫인상을 전했고 김광규 역시 “너무 귀엽다.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청’ 멤버들의 계속되는 관심에 양익준은...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양익준 감독이 일본에 온 적이 있다. 그때 만났었다. 이번에 한국에 왔을 때도 문자를 주고 받았다"라며 영화를 계기로 친분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프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두 사람이...
MC 유재석은 "엠마 왓슨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똥파리'라고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양익준은 "그렇다"고 답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익준은 "'똥파리' 다운로드로 30만원의 수입이 들어오고 있었는데, 엠마 왓슨의 이같은 발언 이후 3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엠마 왓슨 덕을 많이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종영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형 장재범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양익준이 누군가 했더니 이 아저씨구나", "양익준 연기 명품임", "아 이 배우가 양익준이구나", "양익준 착한남자 때 봤는데 연기 잘한다", "양익준똥파리가 제일이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익준은 “노희경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작가 역시 속 시원한 답을 해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인물이었다”며 “매회 선인과 악인을 오가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 그는 드라마 종영을 앞둔 지금까지 장재범 캐릭터에 대해 100% 이해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양익준은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똥파리'로...
훈련소 생활과 ‘강심장’ 멤버들의 안부를 묻는 이특의 마음 씀씀이에 녹화장에 있는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특은 최근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격왕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조혜련, 혜박, 이상엽, 김소현, 영화 '똥파리' 감독 양익준,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광희 등이 참석했다.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영된 KBS2TV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극중 재희(박시연)의 오빠인 재식 역할로 등장한 양 감독은 과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여동생을 사창가에 팔아넘기려고 했던 악한 오빠로 분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세상 무서울 것이 없었던 재희가 갑작스런 재식의 등장으로 두려움에 떨는...
그는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똥파리'를 좋아한다니, 엠마 왓슨이 영화를 제대로 볼 줄 아는 것 같다" "외국 배우와 감독들도 한국영화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더니 정말인가 보다...
'똥파리'로 국제영화제에서만 23개의 상을 휩쓴 양익준 감독도 있다. 양 감독은 현재 캠코더를 이용해서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가까이'의 김종관 감독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63년생 감독으로는 박찬욱 감독이 대표적이다. 박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제작하고 있고 조디 포스터와 캐리 멀리건 주연의 '스토커'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를...
이날 '놀러와'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배우 강성진과 영화평론가 김태훈이 출연했다.
한편 2002년 개봉작 '라이트를 켜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은 '귀신이 산다'(2004), '뜨거운 것이 좋아'(2008), 올 초 개봉한 '주유소 습격사건 2' 등에 참여했다. 현재 KBS 2TV 주말 예능프로 '밤샘 버라이어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찍으면서 김정은 스스로 당당히 재기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 후 한 시사회에서 김정은을 만나 '정은아! 죽다 살아 났어'라고 하니 김정은이 그저 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 감독 외에도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과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거침없는...
이 영화제에서 최근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지난 해 남녀주연상(양익준, 김꽃비)을 수상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와 2008년에 촬영상을 수상한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있다.
영화 '파주'는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이외에도 제 12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심사위원대상을 공동수상 했으며, 오는 4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에도 한국...
지진희는 “그동안 진지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좀 더 인간적이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망가질 때는 확실하게 망가질 줄 아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진희의 후배 ‘동민’은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주연 양익준(35), 성희의 처남 ‘유곽’은 영화배우 이문식(42)이 연기한다.
‘집나온 남자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똥파리’는 가정 폭력의 그늘에서 나고 자라 용역 깡패가 된 ‘상훈’을 주인공으로 폭력의 대물림, 가족이 남긴 상처를 이야기한다. 불편하고 껄끄러운 상황과 욕설들이 낯설지만 리얼하게 그려진다. 배경처럼 깔리는 욕설의 존재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대변한다.
양익준(34) 감독이 연출하고 주연한 이 영화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VPRO 타이거상...
양익준(34) 감독의 독립 영화 ‘똥파리’가 유럽 각국의 영화제를 휩쓸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스페인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도 주요상을 타냈다.
‘똥파리’는 11~15일 열린 ‘제11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대상과 비평가상을 석권했다. “폭력과 가족 문제 등 인간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