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법 인기를 끌었던 ‘리갈하이’라는 법률드라마에서 세기의 악녀가 사람
지구가 자전을 멈추는 날, 똥개가 식분증을 멈추는 날, 진보 호소 정치세력이 협잡을 멈추는 날 가운데 가장 늦게 찾아올 날을 두고 내기를 한다면 진보 호소 세력에게 걸겠다.
얼핏 그럴듯한 대의를 앞에 세우고 뒷 주머니 채울 꿈에 부푸는 그들의 못된 버릇을 보고 있자면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던 단군 말씀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정부가 의
‘나는 솔로’ 11기 커플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15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호와 현숙 일명 ‘똥개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11기의 유일한 커플이었다.
결별설은 두 사람의 SNS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이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함께 올린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 특히 이들의 커플 애칭
☆ 노먼 슈워츠코프 명언
“세계는 우리가 이 세계에 속하지 않는 구경꾼의 입장으로 물러나면 이 물러남에 의해 객관적인 세계가 된다.”
‘걸프전의 영웅’. ‘사막의 폭풍 작전’으로 이라크군을 공격해 42일 만에 승리를 이끈 미국 사령관. 걸프 전 승리 후 육군 참모총장직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하고 퇴역했다. 딕 체니 당시 국방장관은 “위기에 있어서 한 인간이
남북관계 경색 조짐이 감지되던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북한 메시지를 봐도 남북 간 대화를 거부하는 메시지는 전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남북관계가 악화돼 가는 징후가 목격되고 있지만, 물밑 접촉은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17일 강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MC로 발탁됐다.
5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정우성, 이하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정우성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이하늬의 호흡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호흡
배우 유아인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6일 유아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페미니스트’다. 어떠한 권위가 내게 ‘자격증’을 발부할지는 모르겠으나 신념과 사랑과 시대정신을 담아 ‘페미니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보수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에서 누나 둘을 가진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또 다른 수상한 인물 ‘아가씨’가 등장한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14일 밤 새롭게 등장하는 한 여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두운 밤, 길가에 차를 세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에게선 왠지 모를 스산함이 뿜어져 나오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3
김태희의 '용팔이' 종영…후속작은? 문근영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드라마 '용팔이'가 종영하며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후속작은 7일 10시에 첫 방송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뜻은 순우리말로 작은 연못을 뜻한다.
마을 아치아라는 10년 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용팔이’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뜻은 순우리말로 작은 연못을 뜻한다. 마을 아치아라는 10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다. 이웃집 똥개가 새끼를 몇 마리 낳았는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알 정도로 서로 모르는게 없는 가족같은 이웃이다.
하지만 여자주
“만국의 개인주의자들이여, 싫은 건 싫다고 말하라. 그대들이 잃은 것은 무난한 사람이라는 평판이지만, 얻은 것은 자유와 행복이다. 똥개들이 짖어대도 기차는 간다.”
현직 법관으로는 드물게 각종 매체와 SNS에 글을 기고하며 법조계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평가받는 문유석(46·사법연수원 26기)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일상의 수상록 ‘개인주의자 선언’을 출간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금보라와 이경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오영자(이경실 분)과 모화경(금보라 분)이 치킨을 사이에 두고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자는 모화경이 주문한 치킨을 배달하며 "꼭 우리집 치킨을 드셔야겠습니까? 산동네서 치킨집 운영해도 먹고는 살거든요.
이서진이 옥택연표 고추장찌개를 "똥개맛"이라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서진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이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든 고추장찌개의 맛을 보고 "똥개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박신혜는 여러가지 조미료들을 넣기 시작했고, 이서진은 "처음에는 똥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마지막회에서 옥택연이 정체불명의 피범벅 요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와 게스트 박신혜가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 지옥을 맛보게 된다.
수많은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 수확에 나선 네 사람은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일에 매진한다.
지쳐가는 삼시세끼
*‘삼시세끼 정선편’ 박신혜, 48시간 공들인 특별 메뉴 무엇?…택연은 정체불명 피범벅 요리 완성
‘삼시세끼 정선편’ 박신혜가 48시간이나 공들여 완성한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4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일바라기’ 박신혜와 함께 하는 옥수수대첩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박신혜와 세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이정길 앞에 꼬리를 내렸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구인수(이정길 븐)에 도움을 요청하며 지금까지 행한 만행을 만회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구인구를 찾아가 "전 아버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제 어머니 일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정현의 집 현관문에 낙서를 하다가 발각된다.
31일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30회에서는 경숙(김혜리)이 성태(김정현)를 본 뒤 그의 집에 낙서를 하다가 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경숙은 손자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가다가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놀라 아이
영화 ‘극비수사’(제작 제이콘컴퍼니, 배급 쇼박스)는 곽경택 감독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친구’ ‘똥개’ ‘태풍’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에서 표현된 ‘곽경택표’ 선 굵은 연출은 ‘여아 유괴 사건’이라는 무거운 소재마저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힘을 가졌다.
곽경택 감독의 ‘흥행 본능’도 유효했다. ‘극비수사’는 30
배우 김선아가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촬영 지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복면검사' 측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 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복면검사’ 촬영 지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 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선아는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는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고 글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