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바보·똥개·미친 개...김혜리, 김정현에 '딱! 걸렸네'

입력 2015-07-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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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정현의 집 현관문에 낙서를 하다가 발각된다.

31일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30회에서는 경숙(김혜리)이 성태(김정현)를 본 뒤 그의 집에 낙서를 하다가 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경숙은 손자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가다가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놀라 아이스크림을 놓치고만다. 손자는 자동차 주인이 아랫집 아저씨라고 알려준다.

화가 난 경숙은 성태의 집 현관문에 '바보, 똥개, 미친개'라는 등의 낙서를 하고, 이때 핸드폰을 챙겨 나오는 성태와 마주치게 된다. 경숙은 아니라고 변명하고 성태는 "아니긴 뭐가 아니네요"라고 경숙을 다그친다.

한편 성태는 현주(심이영)가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마사지 크림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알던 현주의 모습과 달라 놀란다. 이후 성태는 떡볶이를 사러갔다가 주인에게 "댁한테 드릴 건 없어요"라며 문전박대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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