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헌(사법고시반) 출신 법조인들이 최근 모교 김준영 총장에게 사마헌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또장학금’으로 불리는 이 장학금은 1997년 이후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기부되고 있는데 그동안 4억원이 넘었다.
한편 법조동문들은 올해 ‘로스쿨 멘토장학금’을 신설, 오는 10월 로스쿨생들과 멘토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마련하고 있으며 4년 째인 올해도 접수 20분 만에 100명의 신청자가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또또사랑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남아공 어린이는 모두 103명. 인당 24만원씩 지원받은 100명의 어린이는 초등학교 1년을 무상으로 다닐 수 있다. 또 회사가 추가 지원한 150만원으로는 3명의 남아공 청소년이 대학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