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자동차 박람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취소됐다. 행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임시 병원으로 지정된 영향이라고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전했다.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미 연방정부가 디트로이트 모터쇼 행사 예정 장소를 코로나19 임시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해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던 올해 행사를 취소한
자동차업체와 전자·IT·통신업체의 협력이 강화된 것은 이번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들의 협력 방안이 디트로이트에서 수면 위로 본격 떠오르면서 모터쇼는 더 이상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사업협력의 장으로 변모한 것도 눈여겨 볼 점이었다.
LG전자는 구글의 무인차에 배터리팩을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 구글은 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SLS AMG E-CELL'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SLS AMG E-CELL'은 차체 앞뒤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은 기존 'SLS AMG'와 다르지 않지만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프런트 에이프런 디자인을 변경, 리어 스포